5 /5 Seakmin Woo: 인근에 술한잔하기 좋은곳이 생겼다.
밥도 먹고 술도 한잔하기에 딱 좋은곳이다.
매콤한 무생채와 시원한 동태탕은 술한잔과 어우르니
궁합이 잘맞는것 같다.쌀쌀해진 날씨와 더불어 한잔생각
날때... 한번쯤 들러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5 /5 승택우: 일부러 찾아가서 먹는 식당입니다.
제가 동태탕을 제법 좋아하는데 쌀쌀한 날씨 일때는 생각이 나는 식당이고 동태인데 먹어보면 생태같은 느낌이들 정도로 해동을 잘 하는것 같습니다.
점심에는 제법 대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개인 적인 맛에 단점은 매운탕도 약간 맵고 반찬으로 나오는 무생채도 꽤나 맵습니다
Sion Park 다시는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4+4, 4+2라는 것으로 다른 곳과 차별을 둔 식당입니다. 4+4가 뭔지, 4+2가 뭔지 그냥 보면 알 수 있나요?
테이블에 사진과 같이 "입장하는 인원수보다 적은 주문은 4+4, 4+2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라고만 써 있는데 직원 누구도 이에 대해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5세가 넘었으니 1인분으로 쳐서 모두 주문해야 4+4를 적용받을 수 있다라는 말을 하여 더 주는 서비스인가보다..이렇게 짐작을 했습니다.
손님이 많지 않은데도 직원들이 좀 짜증이 나있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을 때나 음식을 가져다줄 때 그리 친절하지 않습니다. 일이 힘든가보다... 했습니다.
주요리가 돼지양념갈비이다보니 불판이 금방 시커멓게 변해버려 불판을 갈아달라고 하니 직원들 그 누구도 듣지도 대꾸하지도 않습니다. 직접 카운터있는 곳으로 가서 불판을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카운터에 앉아있고 직원 2명은 서로 대화를 주고받고 있더군요. 바쁜상태가 아니라는거죠.
그때, 무슨 손님 응대를 이렇게 하지? 싶었는데
갈비 다 먹고 정리하는데 처음에 주문받은 직원이 아닌 다른 직원분이 오셨는데..손님응대하는 말투가 "참...귀찮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상하게 느낀건가 싶어 손님과 대화하는 것을 듣고 있으니 더욱 짜증난 말투와 태도를 보입니다.
왠만하면 이유가 있겠거니..
바빠서 그런가? 힘든가?
싶어서 이해하려 하는편인데
여기 식당은 서비스 교육 다시 받으셔야할 것 같습니다.
내 돈 내고 식사 한 끼하고 나온건데 그 짜증이 나에게 옮겨온건지 하루종일 기분이 나쁩니다.
신작로 청국장 정식 (7,500원) 주문
공기밥, 비빔밥재료, 청국장, 수육, 계란찜, 밑반찬 3종 (무랑랭이, 열무김치, 간장깻잎장아찌)으로 구성
고추장에 비빔밥 만들어 청국장과 같이 먹는 조합으로 비빔밥은 특별하지 않았고 계란찜은 바닥에 붙을 정도로 나오고 수육은 500원 동전크기 4점 나와 가지수만 늘린기분 청국장은 냄새가 나지않는 옛날 청국장으로 향수를 느낄수 있는 맛으로 더 먹고싶은 구수하고 깊이가 있어 좋았음 청국장에 밥만 말아 먹는것이 최상의 조합일듯
밑반찬도 정갈하니 맛있었음
조금 아쉬음이 남는 부분은 있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적당한 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