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S Y: 저는 11시 30분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도 이미 1층은 만석이라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화장실은 1층과 2층에 각각 있고 남녀 분리되어 있어요. 깔끔하고 좋아요.
반찬은 미리 많이 담아두셨는데, 추가 요청했더니 여기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점심한정 메뉴인 갈비탕을 먹으러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어요. 저도 마찬가지. 그래서 그런지 인원수만 확인하시더라고요.
메뉴판에 간단하게 원산지 표시도 쓰여있어요.
기본 반찬으로 김치 두 종류, 양파 절임과 양배추 절임이 나왔어요. 갈비탕이랑 먹기 좋은 반찬들이네요.
그리고 매우 빠르게 거의 모든 테이블에 갈비탕(15,000원)이 나왔어요.
갈비탕과 공깃밥 한 그릇이 같이 나와요. 밥 양이 적어요. 하지만 고기 양이 많아서 불만이 없었어요.
공기 그릇 크기 자체가 반 공기 용인 거 같았어요. 공깃밥 추가는 1,000원.
고기 양 많고, 맛있는 갈비탕이에요.
다 먹고 내려가니까 입구에 대기 줄이 있어요. 카운터 옆쪽엔 갈비탕 포장이 산처럼 쌓여있어요.
밖에 나가보니 주차 관리하시는 분도 바쁘더라고요. 들어오는 차와 나가는 차가 복잡하게 이동 중. 회전율이 좋아서 주차 걱정은 없었어요.
갈비탕 맛집이었어요. 재방문 할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