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덕 일산본점

4 /5 B K: 오리고기로 예전부터 유명한곳. 매장은 꽤나 크다. 그럼에도 사람이 가득한곳. 예약하지않으면(예약해야지만 먹을수있는 메뉴가있는듯하다) 대부분 그냥 구이로 먹을텐데 가성비가 나쁘지않다. 아니 이정도면 꽤 좋다. 장사가잘되어서 그런지 재료들도 꽤나 신선하게 관리가 잘되는듯하다. 오리고기는 그냥 아는 맛이지만 신선하고 육질이 쩔깃 쫄깃해서 맛있다. 숯불에 고구마 구어주는거도 별것 아니지만 재미있는 경험. 배부르면 포장해가도 된다. 식후에 녹두죽도 은근 별미. 야채도많이 먹을수있고 꽤 먹을만하고 맛있다. 저녁시간지나고가서 그런지 웨이팅도없어서 좋았다. 딱히 단점이 없는 집.

5 /5 Jumma Mrs.: 가족 외식 장소로 괜찮은 식당입니다.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셀프바에서 직접 떠먹는 야채와 된장국이 은근히 별미라서 갈 때마다 꼭 먹습니다. 저희는 항상 오리 6마리 정도 푸짐하게 시켜서 정신없이 먹고 오는데, 솔직히 오리가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습니다. 질긴편인거 같기도 하고ㅠㅠ 그래도 싱싱한 야채는 무한리필이고, 슴슴한 죽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들은 죽을 안 좋아해서 항상 공기밥을 챙겨 먹입니다. 일요일 애매한 시간대(오후 3~4시쯤)에 가면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고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4 /5 Origin: 고기는 직접 구워먹어야되나 맛은 있어요. 녹두죽과 군고구마도 있고요. 웨이팅이 있을 확률이 높지만 홀이 커서 금방 입장 가능해요.

4 /5 Chany Yim: 애니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일산에서 일산 칼국수나 등촌 칼국수 만큼 인기가 많은 맛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독 건물에 아이들 놀이방과 대기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물론 주차장도 나름 잘 완비가 되어 있고요. 주말에는 늘 건물내 주차장이 만차인지라 건물밖에 주차를 해야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메뉴는 오로지 숯불구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3인까지는 한마리면 충분합니다. 4인 이상은 한마리 반은 주문하셔야 될듯 싶네요. 고구마가 서비스로 제공됩니다만 본인이 직접 타지 않게 자주 뒤집어 주셔야 합니다.별도의 셀프 코너가 있어 된장국이나 기본 반찬들을 셀프로 갖다 먹을 수 있습니다. 된장국이 의외로 맛있습니다. 팔순 아버지께서 이집을 좋아하셔서 한달에 한두번 이상은 꼭 방문합니다. 70대 이상 어르신이 동행하면 5000원 상품권이 제공됩니다. 물론 다음 방문시 사용 가능합니다. 주말 식사시간대에는 대기시간이 기본 30분이상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