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송이 어디에도 없는 오이김밥. 꼬드득한 식감에 반했습니다. 간도 짜지않아 너무 좋았고, 다 먹은 후에도 더부룩 하거나 속쓰림 없이 깔끔했구요. 밥 양도 적게 있어서 과하지 않았습니다. 한적한 시간에 방문 포장하여 제 지인에게도 맛보여줬습니다 정말 맛있어해서 멀리서 포장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 더 갈 계획입니다^^
이윤 첫방문
간장돈까스-포장 카드결제 6000원
간장소스가 달달하니 맛있음. 그러나 계속 먹다보니 살짝 질려서 소량 포장해주신 절인무가 딱 적절했음(절인무는 필요하면 주문할 때 사장님께 말씀드려야함_무료).
돈까스 고기는 얇고, 튀김 전체로 봐도 얇아서 옛날 경양식돈까스 느낌.
볶음밥은 특별히 맛은 못느꼈는데 숙주가 있어서 아삭한 식감+불향으로 맨 쌀밥보다 여기 돈까스랑 같이 먹기에 훨씬 잘 어울림.
양은 잘먹는 성인 한명이 먹고 포만감 느낄정도.
소식하시는 분이나면 상당히 배부를 듯.
영국에서 테이크어웨이 해먹는 반가운 포장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