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레스토
_ Leaden_echo 플레이트A 주문.
우대갈비, 제주오겹살, 제주산돈마호크(프렌치렉이라고 써있음)로 돼있어서 우대갈비는 뭘까 하는 마음에 방문했습니다.
우대갈비는 la갈비와 같은 부윈데 자른 방법이 다른 거라고 설명해주신만큼 맛은 큰 차이 없다 느꼈는데 처음에 몇 개 올려주신 치즈랑 먹으니까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단지 치즈는 몇개 안 돼서 그다음엔 고기만 먹으니 큰 감흥이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오겹살과 돈마호크도 유달리 맛있는 건 아니었고,
소스는 엄청 많은데 직원분들이 이 고기는 이 소스랑, 저 고기는 저 소스랑 찍어먹으면(이라고 말씀했지만 먹어야로 들릴 정도였습니다) 맛있다고 말했주셨는데...
옆에서 하도 말씀이 많아서 정신없을 정도였고, 그 타이밍에 맞추다보니 식사도 정신없었던 느낌입니다. 재방문 안 할거같아요.
가격대비 포만감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