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마린시티: 길 앞에 중앙분리대가 견고하게 있어
유턴하기 위해 꽤나 많은 거리를 돌아
와야 하는 위치가 좋은 듯 하면서도
외진 신축 단층 건물에 오픈한
대신식당 (20년 12월 12일 개업)
원래 여주시청 부근에 있었다고 하네요.
일자로 뻗은 주차장과 건물이 독특.
내부는 넓고 가격은 연초보다 인상.
소머리 고기양은 섭하지 않으며
국물은 살짝 잡내가 있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님.
김치는 겉절이와 익은 김치의 중간맛.
새우젓이 맛있네요. 다만 깍뚜기는
설탕을 들이부었는지 너무 달았습니다.
밥 공기도 작은 공기라 밥양이 많지는 않아요.
하필 갔을 때 사장님이 안계신건지 모르겠지만
평일 오후에 일하셨던 여성 두분
친절도는 보통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