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오하경: 동료와 시간이 되어 낮에 방문했어요 알배추샐러드 상상하지 못한 맛이었으나 계속 생각이 나고 치킨오일누들은 치킨이 통으로 잘라져있고 오히려 오일과 어우러져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트러플버섯리조토는 평범했어요 열무로 담근 피클도 신선했어요
주차가 어려운 동네고 부엌이 너무 오픈형이고 정신없어 보이지만 기분 전환겸 가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4 /5 Root Lee: 반려동물과 함께 놀러 나왔다가 방문한 곳.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하기 쉽지 않다.
분위기 자체는 미국 동네에 있을법 직한 분위기에 음식 또한 그렇다.
전반적으로 맛이 깊이가 있진 않지만 맛있는 편.
특이했던 점은 기다리는 동안 스케치북과 간단한 크레용을 제공해준다.
야외의 차양막이 노랑색이었었는데 사진을 찍을 때 전반적으로 노랑 필터를 씌운 것 처럼 보여져 음식이 맛있게 찍히는 느낌은 아니였다.
Winnie Lee 식당이 규모가 애슐리 정도에 넓은 사이즈이고 프라이빗 하게 구역구역이 잘 나눠져 있습니다.
솥밥정식 24000원 해물탕 정식 동일한 가격이고
해물탕의 크기가 제법 크기 때문에 여러명이 먹게 되면 한가지씩 시켜 나눠 먹기 좋습니다.
반찬들이 다양하고 양이 넉넉하게 나와서 좋아요
CINDY WE 수프,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메뉴가 다양해서 좋아요. 실내가 그리 넓지는 않아요. 2인테이블 9개정도 붙어있고 실외에 4인석 자리 두개쯤 있어요. 그래도 소지품 놓을 수 있는 바구니를 테이블 옆에 두어서 테이블이 좁아도 불편해지는 않았어요.
클램차우더수프, 새우로제파스타, 돈마호크 주문했고 피클까지 포함 맛있어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돈마호크였어요. 아주 바삭하게 팬에서 구워서 많이 딱딱했고, 특히 껍질부분은 정말 이 나갈 뻔했어요.ㅜㅜ 그리고 베리종류의 잼같이 달콤한 소스가 고기 위에 듬뿍 있어서 고기 맛이 전혀 안나고 디저트를 먹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오븐에 구운 감자 반쪽과 루꼴라가 가니쉬로 나오는데 29000원 가격을 생각하면 괜히 주문했다 싶었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