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당

Hosang Shin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가 찾는 곳으로 나왔다는데, TV를 보지 않으니 감흥 없음. 전반적으로 글루텐 프리에 저탄고지 트렌드를 따르고 배불리 먹고싶은 다이어터들에게 죄책감을 덜어줄만한 저탄고지 메뉴들이 꽤 포진되어 있음. 인테리어는 꽤 화려하지만 서버들의 복장이나 헤어가 받쳐주지 못해 아쉬운 느낌이 있음. 입지 때문인지 어린아이들과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들이 꽤 많아 조금 어수선. 편히 앉아 조용히 식사하는 목적이라면 그건 좀 어렵겠다 싶음. 올리브와 양파 피클, 빠에야가 꽤 괜춘.

Seunggu Choe 조용한 숲뷰와 깔끔한 외관이 인상적인 카페. 이 위치에 이런 널찍한 주차장과 카페가 있을 줄 몰랐다. 브런치 타임 이른 시간부터 차량이 줄지어 들어오는 걸 보면 이미 유명한 듯하다. 엘리베이터도 있어 접근성은 좋고, 내부도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공간이 넉넉하다. 평일 1만5천 원 세트메뉴 구성은 합리적이나, 음식 맛이 전반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재료나 조리 모두 아쉬운 점이 많아 식사 후 다른 걸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뷰와 분위기는 만족스러웠으나 음식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김지훈 평점이 높은 이유가 충분한 곳. 주문한 음식 전 보리밥도 좋았고, 칼국수는 간이 딱 좋았다. 궁금해서 주문해 본 파전은 겉바속촉. 주차가 조금 번거로우나 충분히 가볼만하다.

박형식 이야 맛 진하고 좋아요 우거지탕이랑 육개장 먹었는데 비싸다 싶었는데 고기 양 보고 아 이 가격 할만하다 싶더군요 굳굳

김종욱 가게 앞에 바로 주차 가능해서 좋음.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고기의 질은 좋아서 맛있음. 불판도 독특하게 되어 있으며 잘 익은 고기가 타지 않도록 따듯하게 얹혀두는 곳이 있어 여유롭게 먹을 수 있음. 반찬도 맛있고 특수 부위도 있어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즐길수 있음.

Ivan Викторович 좋은 카페는 빠르고, 맛있고, 가장 중요하게는 쓴 맛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