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닭탕

123 24.07.05 안창살은 항상 품절인데 이번엔 운이 좋았나 봅니다. 와 개 맛있음.그리고 갈비탕을 제외한 모든 소 부위는 국내산 거세육 이 가격이면 완전 킹 갓 김혜자 누나 +주류 가격이 소주 맥주 병당 2천원.그냥 미쳤다.이벤트성이긴 하나 원래 식당은 술 팔아서 남기는거 아닌가요 사장님? 가게가 좀 외진곳에 있어 주변이 삭막합니다만 8시쯤 되니 이미 손님들로 붐비기 시작하네요.이것이야 말로 꼭꼭 숨은 맛집의 찐 로컬 바이브. 다음부터 시흥 오면 관곡지에서 연꽃보고 여기서 소고기 파티해야겠다.짝짝짝

123 24.01.04(토) 주말 점심 밥 하기 싫을 때 방문하면 딱입니다. 온가족 옹기종기 모여 앉아 맛있는 한끼 뚝딱. 오늘이 토요일이라서 그런가 주변 회사원보다 가족단위(3~4인)로 오신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음. 한식 부페 이 정도면 정말 괜찮네요.종류도 많아서 아쉽지 않았고 맛도 수준급임.잘 먹고갑니다.

Rachel Park 음식은 정말 최고... 가격대비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어서 좋고...음식도 깔끔합니다... 다만 옆테이블에서 너무 시끄럽게 이야기해서 좀 별로였는데...그런부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Junghoon Shin 둘이서 한우버섯전골을 소짜를 먹었는데 버섯 종류가 다양하고 떡, 당면, 칼국수면과 한우도 양이 엄청 많아서 볶음밥은 먹을 생각도 못했네요. 육수도 바짝 쫄았는데도 하나도 짜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풀건빵 어느 한군데 손이 안간데가 없이 정갈하게 정돈된 조경에 인테리어가 맘에든다. 내 욕심이겠지만... 옥에도 티가 있다는 말이 있듯이 나무랄때 없지만 굳이 티를 한자 적는다면 사이드 메뉴에 불고기를 시켰는데 고기에서 약간 누린네가 나는 것 같았다. 같이간 사람은 매르겠다고 했는데 나만 그런가... 저렴한 가격에 뭐 하나 빠진게 없었다. 후식까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시간제가 시행되고 있다는 거 ... 일요일엔 영업을 안하는거... 예약을 하고 가야합니다. 연잎밥 준비 시간이 필요하니까..

Daniel Eom 푸짐하고 가성비좋네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네요 양이많아 남은음식 포장도 가능해서 환경에도 도움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