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식당 본점
Chang Koo Cho 김치찌게 1만원입니다.
사발그릇에 밥이랑 반숙계란후라이 덮어줍니다.
기름장에 간장을 뿌려서 먹으면 좋습니다.
찌게에 고기도 넉넉하고 맛도 좋습니다.
식당입구가 약간 허름해보인다고 망설이지 마세요.
맛납니다.
밥에 후라이 덮에있는거 사진 찍었어야했는데 아깝네요
4 /5 Lee Chanwoo (Cnu2): 남양연구소 출장을 오셨다가 구내 식당에서 먹기는 싫고 나가서는 먹고 싶은데 가까운곳으로 가고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가격이 시골인심 느낌은 아니고 서울 물가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료는 알차게 들어가있고 개인적으로 통통한 소세지가 들어가 있는 부대찌개를 좋아하는데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신기한 점은 라면사리를 주시지 않고 신라면을 주셨고, 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 무침 간이 하나도 안되있었습니다. 부대찌개랑 같이 먹으면 간은 맞습니다.
주차공간 넓지만 흙 바닥이라서 비가 왔다면 차 조금 더러워지고요, 식사 마치고 나오면 자판기 커피가 있습니다. 그거 들고 주차장 뒤에서 하늘보며 한까치 피우는게 낭만있습니다. (저는 비 흡연자입니다)
아, 참고로 저흰 11시 조금 넘어서 먹었고 대기는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