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S DK: 결론부터 말하면, 대만족.
캐주얼한 분위기에 맛난 음식 먹기 좋습니다.
라구 파스타 주문했는데,
간도 잘 맞춰주셨고, 플레이팅도 굿.
물병에도 레몬과 식물 띄워주셨고
피클대신 놓여진 백김치도 좋았습니다.
유튜브 보고 와본건데, 사실 큰 기대는 없었어요. 유튜브 맛집에 실망한 적이 많아서리..
일산에 볼일보러 왔다가 와봤는데
흠잡을 곳 없이 만족스런 식사하고 갑니다.
재방문 의사 100%
다음에는 연어스테이크, 해산물 파스타 등
여러가지 음식 시켜서 먹고 싶네요.
5 /5 유영석 (YoungYoung): 예약하고 갈 만한 가치가 있었다.
1. 친절 : 요리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계속 중간중간 필요한 게 없는지 와서 여쭤보심. 홀 직원 분들이 친절하셨어요.
2. 맛 : 스테이크, 파스타 모두 먹는 내내 온기를 지키고 있음. 갈치속젓 파스타는 젓갈 맛 살짝 나긴 하지만 전혀 비리지 않음. 이베리코 파스타와 곁들이는 검은 소스(간마늘 매시 포테이토?) 색다른 맛.굿.굽기 정도도 적당. 부드러웠음.
3. 주차 : 밤가시 근처는 항상 주차가 어렵지만 그래도 식당 앞 몇 칸 댈 곳이 있음.
전체적으로 만족함. 다음에 또 가서 안먹어 본 메뉴 먹고 싶다.
5 /5 채병우 (채달달): 정발산동 밤리단길에 위치한 윤몽
갈치 속젓 파스타에 나오는 미나리 버터 상당히 괜찮고
연어 스테이크 비리지도 않고 부드럽고 담백
합니다.
양갈비 너무 부드러워요.
이베리코도 맛있어요.
재료도 신선합니다.
소스를 참 잘 다루는 집이에요.
너무 맛있어요!
4 /5 올리브: 라구파스타는 신 맛이 전혀 없어서 맛있었고 양고기 잘 못먹는 편인데 양고기스테이크도 기분나쁜 누린내는 전혀 안나고 괜찮았습니다. 리조또는 된장이 들어갔다는데 된장맛이 따로 나지는 않았는데 된장때문인지 느끼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를 팔지 않고 샐러드 메뉴가 없어서 재방문이 꺼려집니다. 요리는 정성들인 맛이 납니다. 그런데 막 너무 맛있고 그렇지는 않았어요. 와인은 몇종류 없는데 저렴한 와인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서비스로 자꾸 뭘 주십니다 ㅋㅋ 너무 친절하세요
4 /5 Flamingo: 한 번의 퇴짜 후 예약하고 다시 찾아간 곳!
한국식 퓨전 요리들에 걸맞은 한국적 컨셉의 인테리어들이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음. 음식들은 하나 같이 센스 있고 맛이 있었다. 갈치 속젓 파스타는 크림과 버터가 있어 기름과 갈치의 짠맛이 조화롭게 어울려 감칠맛을 뽐냈고 연어 스테이크는 간장 베이스의 소스가 연어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었다. 이베리코 스테이크는 살코기와 지방이 분리되지 않게 잘 썰어낸 후 짭쪼름한 장아찌와 곁들이니 밸런스가 좋았음.
와인과 잘 어울릴 거 같아 마시고 싶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그러지 못한 게 너무 아쉬울 따름.. 점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