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녀 2023년 12월 6일 점심 시간에 방문
개항로에 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 처음 방문인데
인기 있는 곳인가보다. 동생이 찾아서 가게 된 식당.
1층, 2층으로 되어 있고 테이블에서 각자 키오스로 주문한다. 쌀국수랑 분짜 주문해서 먹음.
쌀국수 국물은 아주 진하다. 대신에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조금 덜하다. 분짜는 그냥 분짜맛. 내가 그리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어서 그런가, 딱히 이 음식을 다시 먹으러 오진 않을거 같다. 서비스 요구 사항도 키오스로 입력하는데 그리 친절하진 않았다. 하지만 개항로 여행자라면 한 번 경험하는것도 좋다.
실내는 흰색 벽에 초록색 화초들이 많고 조명발에 사진이 잘 나온다.
말랑말랑 서비스가 좋다 로봇이 서빙하는것도 재미있고 고기도 잘 구워줌 그런데
이 가격이 맞나??
고기 맛도 특색이 없음 돼지갈비는 그냥 평범 그자체
소갈비도 한줄 4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임에도 가격표를 다시한번 보게되는??
회식 자리면 군말 없겠지만 내 돈 내고 먹는다면 두세번은 생각 하게될 집
부모님과 간다면 한번쯤은 생각해볼듯 서비스는 좋으니까 서비스는
뒷모습만전지현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시구 좋았구요 ~~ 그런데 음식맛은 좋은것도 그렇다고 나쁜건 아닌데 다시 찾아올 것 같지는 않네요 .ㅎㅎㅎ 그냥 곁들일 음식으로 시킨 치킨 가라아케가 진짜 바삭하고 제일 맛있고 규동도 짬뽕도 별로.. 오히려 메인의 퀄리티가 더 떨어지는 듯.. 짬뽕은 매콤해서 아이들이 먹기엔 힘들 것같고 국물이 좀 더 진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