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떡볶이

4 /5 유즈유누: 분위기는 오래된 분식집 그대로였지만 정겨웠고, 웨이팅이 길 만큼 인기 많았어요. 떡볶이는 소스보다 떡 식감이 살아있어 좋았고, 쫄면도 달콤한 소스에 면발이 잘 어울렸어요. 김밥은 재료 과하지 않고 담백해서 가장 맛있게 먹었네요. 가격도 착해서 부담 없이 즐기기 딱이에요.

4 /5 MJs Reisen: 인천에 왔다 유명한 떡볶이 식당이 있다고 해 와봤음.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으며 포장도 많이 해 가는거같음. 묽은 국물의 떡볶이라 개인적으로 괜찮았으면 하나도 안 매워 좋았음. 점심때나 저녁에 오면 대기도 있는거 같음. 이 떡볶이 먹으러 인천까지 올거 같지는 않고, 이쪽 동네 왔을때 먹으러 가면 나쁘지 않을거 같음. 개인적으로 대기하면서 까지 먹을 정도는 아니었음

4 /5 Yong: 인천에서 굉장히 유명한 떡볶이인데 한번 가봐야지 하다 드디어 방문해봤어요. 평일 수요일 기준 한 11시 조금 전에 웨이팅 걸었더니 도착시간보다 빨리 줄어들어서 조금씩 미루고 11시 45~50분에 들어갔네요. 회전율이 빠른편이라 웨이팅 팀에 비해서는 금방 들어가요. 음식도 거의 바로 나오는 편으로 라볶이, 쫄볶이, 김밥, 만두,순대 먹었는데 우선 김밥과 만두, 순대는 그냥 우리 모두 아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가장 중요한 떡볶이는 생각보다 맛이 강하지 않고 단맛이 나는 옛날 컵볶이 느낌인 떡볶이에요.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취향이 아닐수있지만 많이 매운거를 좋아하지 않는 개인적인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떡도 쫄깃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뭐 엄청난 떡볶이라 생각하면서 특별한 맛을 기대할 정도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