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식당-부평점
말랑말랑 점심에 방문해 닭볶음탕과 도토리묵을 주문 했습니다.
닭볶음탕은 대자인데 성인 세명이 먹기에 좋은양입니다.
닭과 감자 전부 익혀나오고 끓기 시작하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닭은 정말 연해서 닭 가슴살도 전혀 퍽퍽함 없이 쫄깃한 식감만을 느낄 수 있었고
다리나 허벅다리살은 뼈가 손쉽게 분리되지만 흐물흐물 하지 않은점이 정말 좋습니다.
국물 맛도 정말 좋고 감자는 조금 졸인후에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처음부터 먹은 감자는 삶은 감자의 맛이 강하지만 시간이 지난 감자는 양념이 배서 맛있습니다.
도토리묵도 간이 세지도않고 적당한게 아주 좋았고 차갑지않고 적당한 온기가 먹기에 편합니다.
밥을 먹는다면 무조건 두공씩 먹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