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농가 본점
장민희 아버지와 둘이서 점심 식사를 하러갔습니다
주차장도 넓지만 사람이 많은곳이라 우리가 앉고서는 곧 웨이팅이 되었습니다
일단 사골국물이 어릴적에 엄마가 집에서 몇시간 고아서 해주던 사골 국물 맛이 납니다
엄청 진하고 간은 전혀 안되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춰야하고요
돌솥밥은 공기밥과500원 차이였고
오래 걸리지 않을까했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밥도 금방 나왔습니다
메뉴명대로 고기듬뿍은 정말 고기가 많았습니다
국수 나오는 메뉴도 고기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밑반찬도 김치와 깍두기는 물론
오징어젓과 깻잎지도 있는데 맛이 평균 이상입니다
밥이 아닌 보양식 먹는 기분이라 국물은 다 먹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