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농가
난나 영종도 로컬 음식점으로 음식조리 시간을 공지하여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위해 사전 전화 예약하고 출발한다
고향농가 뒤로는 감나무에 노오랗게 달려있는 감이
마음이 푸근하며 옛스럽고 정감이 있다
방금 달려있는 감나무에서 따온 감들이 풍성해 보이고
바로 깍아서 머어보는 맛이 일품이었다
해물누룽지탕과 삼계탕을 30분여전에 전화 예약하고
예약한 시간에 도착하니 미리 상차림이 준비되어 있었다
잠시후 음식이 나오니 기다리는 시간없이 바로 먹을수 있으니 이런 방법도 좋으네요
해물누루지탕은 그자리에서 찹쌀튀김위에 소스를 올려주니 바시삭하는 소리에 군침이 돌고 먹으면서 부드러운 찹살과 소스 그리고 해물이 어우러져 맛나게 먹었다
감으로 만든 감무침도 이집에서의 특이한 반찬이고
김치도 배추와 열무를 같이 버무린 어릴적 향수를 느껴보는 추억의 반찬이다
삼계탕의 찹쌀죽과 국물의 조화가 좋았고
닭살을 소금에 찍어 먹으니 집에서 먹는 귀한 음식을 먹는것 같았다
다음엔 2인을 주문해야하는 코다리조림을 먹어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