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양 네이버 검색후 찿아간곳이였는데 ..
역시 까스맛은 일품이더군요..
제가 대식가라 밥과 국수는 무한리필이라하여
밥한번 추가에 국수두번 추가해서 먹었는데 마지막 국수추가하는데 주방에서 웃는소리가 들리더군요.. 좀 민망하기도하고 제가 실수한거 아닌데.. 그럴거면 무한리필이라
하질 말던가.. 뭐 .. 돈까스 전문점은 많으니깐
다시 갈일은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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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만 보는 집 돈카츠 전문체인점
제기동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
안심 x 등심카츠는 14,900원이다.
국수 뭐지?
등심과 안심을 한 메뉴에서 함께 맛볼 수 있는 집.
체인점 치고는 가격이 살짝 높은 편이다.
안심은 꽤 부드러우며 고기 맛이 잘 느껴진다.
등심은 맛보다는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데,
묘하게 잘 어울린다.
보통 돈카츠는 소금에 찍어 먹는 걸 선호하는데,
여기는 돈카츠 소스가 묘하게 끌린다.
간간이 느껴지는 와사비 향이 달달한 소스와 조화를 이루는 듯하다.
밑반찬으로 열무김치와 김치가 제공되며,
양배추 샐러드, 공깃밥, 그리고 국수도 함께 나온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놀란 건 국수!
한입 크기로 나오는데,
진한 국물이 돈카츠와 의외로 잘 어울린다.
어설픈 장국을 주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
돈카츠 먹고 난 후 이 국수가 깔끔히 마무리 해준다.
이 정도면 별도 메뉴로 팔아도 될 것 같다.
매장은 아담한 편이지만 테이블 수는 꽤 있는 편.
1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혼밥하기에도 부담은 없다.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식사가 끝난 후 카운터에서 결제하는 방식.
매장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이 아기자기한 느낌이며,
체인점다운 깔끔함이 돋보인다.
돈카츠 체인점으로서 가격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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