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만 보는 집 설렁탕 전문으로 하는 집
공덕역 9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
설렁탕은 14,000원이다.
밑반찬 3종!
우와, 가격이 꽤 부담스럽다.
이제는 ‘국민국밥’이라는 타이틀은 내려놔야 할 듯.
특과 일반 중에서 살짝 고민했지만,
고기 양만 다르다기에 일반으로 도전!
설렁탕 국물은 큰 잡내 없이 무난한 편이다.
면사리가 조금 들어 있고, 고기 양도 적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평범하지만 무난한 설렁탕 맛이다.
밑반찬은 김치, 파김치, 석박지 정도가 제공된다.
이 중에서는 석박지가 가장 잘 어울렸다.
김치는 진한 감칠맛을 기대했지만, 조금 아쉽다.
매장 & 팁 & 총평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이블 수는 꽤 많지만, 2인 테이블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메뉴 특성상 혼밥 손님이 많아
혼밥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테이블에서 주문하고, 식사 후 카운터에서 결제~
설렁탕 외에도 다양한 탕과 수육도 판매한다.
평일 저녁엔 손님이 제법 있지만,
테이블이 많아 대기 없이 식사 가능하다.
미슐랭 가이드에 매년 오른 것으로 보이지만,
2025년은 아직 없었다.
여기는 파김치 외 딱히 특별한 포인트는 없었지만,
2층 건물을 올렸다는건 대중적인 맛?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