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B K: 큰 기대없이 간곳이나 맛있어서 놀라고 분위기에 또 놀랐다. 한식집보다는 양식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의 장소.
맛의 퀄리티는 꽤나 높다. 심지어 김치나 반찬도 맛있어서 반찬 잘 안먹는 나도 다 먹었다.
물도 신경써서 내린 차로 제공된다.
익숙한 맛이지만 디테일에서 완성도를 높인 맛집.
메뉴도 다양해서 여러번 방문하여 메뉴별로 먹어볼만하다.
내가먹은 비빔밥은 맵기가 과하지않고 초고추장 같은 산미도 느껴지는 맛이었다. 중간중간 씹히는 미나리의 향과 식감이 완성도를 높여주는 맛.
재방문 의사 많음.
4 /5 김재훈: 예쁜 그릇에 담긴 정갈한 음식만으로도 기분 좋게 만드는 곳, 하지만 가격대는 좀 높은편.
5 /5 kaku hayashi: 모든면에서 좋은집. 건강한 식재료 아늑하고 조용한 식당분위기. 식기류의 도자기 감성이 음식과 잘 어울리는 모습. 모든 음식이 재료의 풍부한 면이 살려서 조리한 정성이 보인다. 대기가 많은듯하지만 회전율도 좋은편. 세심한 부분도 신경쓴 식단임을 알수있었다. 가격대는 살짝 높은편이지만 가성비로 평가하기에는 다른부분의 퀄리티가 좋다. 길가에서 보이지 않아 지나칠수 있다. 일단 건물안으로 들어와야 식당이 보인다.
5 /5 우윤: 광화문 쪽에 갈 일이 있어서 어디서 밥을 먹을까 검색하다 방문했어요. 아파트 상가 안쪽이라 처음에 위치를 못 찾아서 헤맸네요.
들어가니 의외로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음식도 다 정갈하고 맛있고요. 주말에 가서 떡볶이는 못 먹어봤네요.
국수 종류는 같은 육수에 고명이나 추가 소스만 바꾸는듯?
식전에 호박죽이 나오는데 계피가루 너무 많이 뿌려서 별로였어요. 계피냄새 때문에 호박맛이 안 느껴져요.
굳이 먼 데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는 아니고 근처 갈 일 있으면 고려해볼 만한 곳입니다.
깔끔하고 가벼운 한식집이에요.
혜성처럼혜린 족발에서 잡내도 안 나고 부드러운 게 정말 맛있어요. 족발 먹다보면 금세 느끼한데 여긴 그냥 맛있다,, 하면서 먹었어요. 양이 대야만한데도요! 쟁반막국수에도 채소들이 많이 들어가서 아삭하게 신선한 맛도 있고 새콤달콤한 막국수 양념도 중독적이더라고요.
매장이 청결하니 음식들도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답니다. 3명이 갔어도 됐을만한 푸짐한 양이에요~
쟁슐랭 (Emma)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조금 아쉬웠지만, 태국 음식을 멋진 요리로 재해석해서 풀어내신게 인상 깊었습니다. 솜땀이나 버섯샐러드로 입맛 돋구신 담에 가지튀김 위에 쌀가루 뿌려진 메뉴 무조건 시키시구, 양고기 커리로 식사 배 채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로띠 디저트도 반죽과 바나나 조합 너무 좋았습니다!
limes 일단 1층에 대기공간이 있어서 편히 대기가 가능. 계란 노른자를 버물인 파절이에 목삼겹이 아주 조화가 잘 맞게 맛있다. 오리고기도 먹었는데 그냥 그랬고 시그니처인 목삼겹을 추천드린다. 마지막 볶음밥 또한 필수.
건물 전체가 고깃집이니 당연히 더울법도 한데 벽에서 에어컨 두대가 엄청 세게 틀어져있고 환기도 잘되다보니 엄청 쾌적하다.
직원분들도 부족한 것 없는지 주기적으로 체크해주시고 너무나 친절하심. 술도 바로바로 가져다주시고 등등.. 다음에 충분히 재방문해도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