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ssoongo: 갈매기살로 유명한 집이다.
마포에 가면 맛집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사람 많은 집중 하나이다. 1978년에 시작되었고 지금은 아드님이 대를 이어 운엉 중이다.
갈매기살과 불판에 만들어 먹는 계란찜은 이 동네에서 워낙 유명하다. 그리고 껍데기는 가격대비 양이 꽤 많다.
한창 저녁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아 꽤 번잡한 늦은 저녁시간대에 가니 여유있어 좋다. 여유가 있으니 제공해주시는 서비스에도 여유가 있다.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하니 감사하다.
이 집엔 외국인 종업원이 몇분 계신데 다들 열심이시다. 여유때문인지 여러모로 만족스럽다.
갈매기살? 맛있다.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아니다보니 더 그럴 것이다. 새로운 부위의 맛이 생각날때 한번쯤 방문하면 좋을 그런 집이다. 가까이 있다면 더 자주가겠지만.
계란찜은 계란물을 넣기전에 파무침, 김치, 마늘을 넣어두면 더 맛난 불판 계란찜을 맛볼수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맛의 비밀인지 난 오늘에서야 처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