촙촙

4 /5 ET HYUN: 점심식사때 인기 많아 웨이팅 때문에 일찍가야합니다. 소고기 후추 복음밥이랑 촙촙면 등 여러가지 시켜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4 /5 올리브: 베트남음식+태국음식 파는곳 같아요. 돼지고기 마늘쫑덮밥 엄청 맛있어요. 약간 단짠이고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입니다. 촙촙면은 여기서 개발한 음식 같은데 익숙하면서도 한번도 맛보지 못한 맛인데 마치 로제스파게티에 라면스프를 넣은 느낌? 아예 땅콩소스를 좀 넣어서 고소한 맛을 살리면 어떨까 싶네요. 맛이 있는 편이긴 한데 뭔가 밋밋하고 부족해요. 짜조는 후기가 좋아서 시켰는데 너무 별로였어요. 고기맛이 하나도 안나고 비건인가 싶을정도로 두부맛만 났어요. 바삭하게 잘 튀겨지긴 했습니다만 절대 비추입니다. 매장은 매우 깔끔하고 저녁되니 조도를 낮춰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음악은 샹송이 나와서 매우 좋았습니다. 물도 보리차라 좋음. 전체적으로 요리를 성의있게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른 메뉴들이 궁금하네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4 /5 pmh: 촙촙면 왠지 익숙한데 안 익숙한 맛이었어요 ㅋㅋ 맛이 없진 않았는데 살짝 느끼하달까? 크림이라ㅜㅜ 근데 또 매콤해요!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보다 쌀국수고 그렇고 촙촙면도 그렇고 양이 장난 아녔어요! 반 정도 남김 ㅜㅜ 그리고 탕수육 진짜 추천합니다!! 바삭하고 새콤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19,000원인 거 치고 고기 자체가 많진 않았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가게 내부가 넓진 않았지만 깔끔하고 예뻤어요! 음식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조명이었습니다 ㅋㅋ 계단이 조금 무섭긴 합니다…!

4 /5 Haim Jung: 촙촙면 12000원, 짜조 6500원. 평일 오후 2시에 갔더니 좌석이 넉넉하게 남아있었다. 촙촙면은 고추장로제짬뽕같은 느낌이다. 국물이 걸쭉하고 면이 두껍고 새우, 양파, 고추가 들어있어 맵찔이에게는 꽤 매콤한 맛. 그리고 후추맛이 강하게 난다. 베트남 음식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식 자체는 맛있다. 짜조는 돼지고기와 당면, 야채를 라이스페이퍼로 감싸 튀긴 것인데, 굉장히 뜨겁고 바삭하다. 익숙한 맛이지만 맛있고, 기본소스에 찍어먹는 것도 괜찮지만 촙촙면 소스와 먹어도 맛있었다. 나쁘지 않고 맛있게 먹었지만 엄청 추천하기도 애매한, 적당한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