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Chanwook Lee: *2021년 방문
밥이 토렴돼 나오는 뽀얀 국물의 설렁탕, 가격이 저렴한 만큼 고기 양은 많지 않고 두께도 얇다. 신기하게 깍두기 국물을 따로 내주는데 이건 소면을 말아먹으면 된다.
국물에 꼬릿한 향이 적어 대중적인 맛이고 비슷한 가격대 설렁탕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8천 원에 밥과 소면을 무한리필해 주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 매우 훌륭하다.
4 /5 BK S: 설렁탕 주문.
밥이 토렴되어 국에 말아져 나오고 국물은 옅은 농도, 가벼운 느낌.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나와 맞추며 먹기 좋음. 고기는 얇은 편이고 가성비 이야기 하기엔 양이 그다지 많지 않은 듯. 파, 간 마늘, 고춧가루, 소금은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고 단지 안에 아주 많이 익은 김치와 깍두기 있음.
밥과 소면이 무제한이고 소면은 잘 삶겨져서 그다지 뜨겁지 않은 국물의 온도를 더해줌.
노멀하고 기본적인 설렁탕. 직원분들(소수)의 친절도는 중하이고 대학가 기준 적당한 금액의 한끼.
4 /5 JamiE K: 잡내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설렁탕입니다. 따로 나오는 소면을 김칫국에 적셔 먹는 별미가 있어요. 물론 탕에 넣어 밥과 함께 먹어도 좋지요. 설렁탕은 밥이 담겨진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양이 부족할 경우 추가로 국수와 밥을 요청해 먹을 수 있습니다. 밥과 국수 추가는 무료에요.
5 /5 Hyun Hee Kim: 몸이 건강해지는 맛이예요! 소면을 김치국물에 말아먹는다는데 그냥 설렁탕에 넣는게 더 맛있어요
Kai Lee 고려대역 종암동 한식집 아미가
모든 음식이 평균 이상인 한식집. 주변이서 점심시간 근처 직장인들로 가장 붐비는 곳. 셀프서비스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반찬 퀄리티가 정말 좋다. 여러 메뉴를 먹어봤는데 보쌈정식 뚝불 닭볶음탕이 특히 맛있었음. 예전에는 호박죽을 줬던 것 같은데 없어져서 아쉽긴하다.
DongYoung Park 음식 맛 참 좋습니다. 68일된 고기였는데, 아주 부드럽고 호불호 갈릴만한 향이나 맛도 없었습니다. 가격이 싸진 않으나 워낙 인상적이라 종종 방문하고 싶은 식당입니다.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많은데, 직접 방문해본 바로는 전혀 불편한 부분 없었습니다. 극진한 임금 대접을 바라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친절하시고 반찬도 바로바로 알아서 채워주실 정도로 모든 테이블 신경써주십니다. 다만 인테리어가 일반적인 아늑한 식당 느낌이 아니라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여쭤본 결과 예약은 필수가 아니라고 하셨으나 미리 고기를 꺼내놔야 하기 때문에 현장 방문시 식사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하십니다. 당일 아침에 예약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