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회
프로외박러 가끔 해장하러 방문하다가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지하라서 환기의 문제가 있음과 더불어 여름이여서 정말 식사하면서 너무 더웠습니다. 몸국은 날씨가 더워 잘 상해 9월이후에나 다시 재개한다고 합니다. 땀흘리면서 하는 식사라 정말 곤욕스러웠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이라면 여름은 고민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샤로수길에서 꽤 롱런하는 식당 중 한 곳입니다. 8천원이란 가격이 납득이 가는 고기양입니다. 반찬은 정구지(부추)와 양파장아찌로 단촐하나 충분합니다. 정구지는 약간의 액젓이 들어간듯하나 거부감은 없습니다. 국물이 초반에 비해 약간 간이 짜진것 같은 느낌은 있으나 그래도 맛있습니다. 돼지국밥이 당길때 가는 식당입니다. 고기가 큼지막하고 많이 들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