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면

4 /5 Sungmin Jang: 맛난 우동이 있다고 해서 끌려간 곳이다. 좀 많이 걸었더니 힘들기는 했지만, 맛난 우동이라니!!! 기대하며 따라갔다. 골목 안에 있어서 지나치기 쉬우니 조심해서 찾아보셔야할 듯... 메뉴명은 기억이 안나는데,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라고 강제로 주문 당했다. (지인에게). 주문하고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뭐 기다릴 정도 수준... 테이블이 좁다. 이건 좀 어떻게 하면 좋겠는데, 공간이 좁으니 뭐... 우동은 맛있다. 튀김도 괜찮다. 좀 짠가 싶기도 하지만 부담스럽지 않다. 면발도 나름.... 다음에 좀 제대로 음미하게 다시 방문해야겠다. 급하게 먹느라 제대로 평가하기 어려웠음.

4 /5 먹죽귀: 성동구 ​성수역 근처에 위치한 도도한면 성수본점 다녀왔어요 줄서는식당2 나와서 그런지 애매한 시간에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구 주택을 리모델링한 빈티지 감성의 아늑한 공간이 데이트 하기에도 상당히 좋아 보였어요 찌꾸타마부카케 세트메뉴로 주문했고 새우튀김과 갈치유부로 선택했습니다 메뉴는 굉장히 빨리 나왔고 자가제면한 면발은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었어요 치쿠는 대나무 모양으로 가운데가 뚫린 원통형 튀김 어묵 입니다 48시간 숙성한 쯔유 소스는 레몬까지 뿌려주니 상큼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고 더위에 딱이었습니다 새우튀김은 두툼하고 통통했고 함께 나온 타르타르 소스와 잘 어울렸어요 갈치유부는 다소 갈치 맛이 적게 느껴져 아쉬웠지만 호박 버섯이 들어 식감은 상당히 좋았어요

5 /5 문종민: 성수동에서 좋은가격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갈치속젓 우동 정말 맛있고 밥 비벼먹으니까 극락가는데, 먹고나서 갈치 비린내가 계속.. ㅠㅠ 연인분들은 피하세용 ㅋㅋ

4 /5 익명: 점심으로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항상 눈치게임 실패였었는데, 오늘 드디어 먹어 보네요. 저는 가케우동 정식(연어 유부초밥)을 시켰습니다. 주문 및 결제는 테이블마다 비치된 티오더 패드로 하시면 됩니다. 상호에 면이 들어가서 그런가, 쫄깃했습니다. 같이 드시던 매니저님은 떡볶이 같은 느낌도 든다 하셨는데 수긍하게 되더라고요. 면도 길고 중간에 끊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육수는 맛있지만 저한테는 호들갑 떨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정식으로 시키니 단무지, 샐러드, 새우튀김2+유부초밥(커스텀 가능)이 나와서 함께 먹었습니다. 새우가 굉장히 탱글하더라고요. 유부초밥도 맛있었습니다. 면이 익는데 18분이 걸린다 하니 급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