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Smith John (뀨러기2046): 가끔 두부 관련 음식 먹고 싶을 때 생각나서 간다, 손님이 많아도 1인 손님을 거부하지도 않고 1인 손님이 전골을 주문하게 되면 4인 자리로 안내도 해주고 요즘 흔하지 않은 가게라고 생각한다.
5 /5 Traveller Jun: since1981.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 진하고 걸쭉한 콩물. 적당히 간이 되어 있으니 따로 소금을 더 넣을 필요는 없었음. 클로렐라면을 섞은 두 가지 면발. 국물이 되직해서 면발 한 젓가락에 엄청 딸려오는 구수한 맛. 이것저것 섞은 현대식 아니고 오로지 콩맛으로 진하게 승부 보는 클래식한 맛. 밑반찬도 꽤나 푸짐히 나오는데 특히 양배추 찍어먹는 된장이 구수하니 청국장도 기대되는 스타일. 볶음 김치가 콩국수와 젤 잘 어울렸음.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5 /5 xxunzz: 애정하는 동네 맛집입니다.
혼자가도 혼밥 가능한 테이블 있어서 좋았고
인기 메뉴인 청국장이 진짜 맛있습니다.
김치 좋아하면 김치청국장 강추인데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청국장의 삼삼한 맛이 단조롭지만 중독성 강합니다.
콩요리전문점이라더니 두부가 부드러운 담백한 맛에 청국장 뚝배기 가득 들어 있어서 푸짐합니다.
나물 반찬들도 하나같이 깔끔하고 맛있었으며 7첩으로 나와 한식 즐기는 맛이 아주 맛깔납니다.
총평
1. 가격대비 반찬 잘 나오고 음식 하나같이 정갈함
2. 메인 메뉴 청국장 맛있음
3. 혼밥 가능, 단체 이용 가능
4. 점심시간 웨이팅 있음
5. 주차 가능
6. 다소 불친절한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