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기사식당

5 /5 pictures Tarona: 생긴지는 더 오래되었지만 저는 약 20년 조금 넘게 가는 집입니다. 장점 1. 개인용 압력밥솥에 밥을 바로 해줘서 밥맛이 좋음 2. 셀프 반찬 코너에 나물부터 다양한 찬 종류가 있음 3. 대부분의 메뉴가 1인분 주문가능 4. 지금까지 먹어본 모든 메뉴가 다 맛있어요 단점 1. 밥을 바로해줘서 생기는 단점으로 시간이 좀 걸림 2. 사람이 몰릴 때 가면 좀 시끄러움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 맛도 좋고 (건강한 맛보다는 뭔가 서민스러운 맛에 가깝습니다ㅎㅎ) 내 맘대로 반찬도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저는 가끔 반찬 여러개 먹고 싶을 때 방문 합니다. 오래된 집인 만큼 그만큼 보장된 집입니다.

5 /5 Traveller Jun: since1970s. 제육볶음 주문. 매일 직접 만드신 반찬은 셀프로 담기. 깍두기, 파김치, 어묵볶음, 콩나물 무침등 집 밥 반찬 그대로~ 개인적으로 깍두기가 잘 익어서 개운한게 맛있었음. 배추된장국도 맛있는데, 미지근한게 아쉽다. 뜨끈했다면 이걸로도 밥 말아서 한 그릇 뚝딱 각. 제육볶음은 진한 양념이 특징. 달달하고 묵직한 맛이랄까~ 밥 반찬으로 먹기 딱 좋은 간이다. 역시 50년 가까운 가성비 좋은 기사 식당!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5 /5 먹보군단: 남자 사장님 친절하시고 가성비 좋습니다. 일단 식당 내,외부 구석구석 신경 많이 쓰셨고 오삼불고기의 야채랑 비율이 좋네요. 또한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이면수구이도 참 맛있네요. 잘먹고갑니다.

5 /5 daniel: 바로 옆에 궁전회관과 함께 이쪽 동네에서 많이 알려진 기사식당 맛집인데 개인적으로는 밑반찬들도 그렇고 메인음식맛도 그렇고 궁전회관 보다는 여기 진미기사식당이 훨씬 더 나아서 진미기사식당만 오게 됩니다... 진미기사식당이 코다리조림과 제육볶음도 잘하지만 오징어볶음도 정말 맛있고 푸짐한 집입니다.. 보통 오징어볶음을 시키면 오징어는 젓가락으로 뒤적여야 몇개 보이고 맨 야채들 뿐인집이 흔한데 이 집은 진짜 오징어가 가득 들어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나 양념이 너무 달지 않아 참 좋아요.. 아주 칼칼하고 화끈하게 매우면서도 달지 않은 양념맛이라 저는 참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이 집은 솥밥이 일품입니다.. 기름 자르르한 갓한 솥밥에 매콤한 양념의 오징어볶음을 비벼서 먹으면 완전 별미고 꿀맛입니다..! 메인음식도 맛있지만 밑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고 재활용 걱정없이 셀프로 먹을만큼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라 아주 위생적인 식당이기도 합니다.. 가성비도 좋고 음식 맛있고 양도 푸짐한 이런 혜자스러운 집은 무조건 강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