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집

김우현 서울 중구 저동(중부경찰서 앞)에 위치한 이탈리안레스토랑. 실내 분위기가 아주 따뜻하고 세련되어 식사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됨. 음식 맛도 퍼스타와 리조또, 피자 모두 수준급 맛을 낸다. 점심식사 차 방문했는데 저녁에도 와인이나 맥주 한잔하면서 사간 보내기 좋다고 생각되네요.

Michelle Ng This shop only offers 4 options - seaweed soup, doenjang-guk, spicy tofu soup and pollack soup from 6 am to 3 pm (other items are available after 3 pm). While these 4 options are not top-notch in quality or appearance, nor are the side dishes (cabbage, radish and vegetable kimchi and cucumber muchim), they are definitely acceptable at a price of KRW 9,000. Service is prompt and reasonable. If you are in the vicinity and want a filling meal below KRW 10,000, head over to this shop. 모처럼 주말에 잘 알려졌다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러 식구가 모두 나섰다. 아침식사를 하기로 한 곳은 허름하고 오래된 노포 같은 곳이었지만 1980년대부터 영업을 해 왔다는 업력 때문에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토요일 아침 8시 경 식당에 도착했다. 예전에는 24시간 영업이었다는데 코로나 즈음 해서부터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로 변경이 되었다. 오후 3시 이후 시킬 수 있는 안주거리 겸 식사 메뉴는 별도로 있었고 아침식사 메뉴는 백반 세트로 4가지, 미역국, 된장국, 순두부 찌개, 북어국. 이 4가지 아침식사 메뉴는 따라나온 반찬 4가지 (배추김치, 무생채, 오이무침, 열무김치) 와 함께 질과 양 면에서 최고 수준이라 하기 어렵지만 한끼 9천원 가격에 불만을 가지기는 힘들었다. 미역국의 국물은 나름 감칠맛 나게 맛있었고 순두부는 다소 평범했다. 서비스는 신속했고 만약 근처 갈 일이 있으면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 하다.

곰지키기 상호가 매우 독특한, 잊을래야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식당. 연탄에 굽는다는 김이 궁금하였지만 이제 그 서비스는 없는 것인지 알길이 없었네요. 친절과 불친절의 경계에 있는 분들이 매우 솜씨 있는 찬들을 챙겨주셔서 그냥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왔어요. 임연수구이와 해물순두부. 순두부에 들어 있지 않을 것 같은 왕새우가 한마리가 놀랍게 들어 있어요. 임연수구이에 신선한 상추가 제법 잘어울려서 맛으로 매우 훌륭한 곳인 듯 합니다. 맞은 편에 어르신 두분이 인생사 나누시면서 반주를 하고 계셨는데, 실향민이신지 그런 이야기들을 두런두런 나누시더라고요. 분위기도 맛도 훌륭했습니다.

ConLight Choi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집. 저가형 초밥집중 최상의 퀄리티가 아닐까 한다. 회가 아주 잘 숙성되어 있으며 비린내 없이 아주 괜찮다.

Spoon Gold 맛6 가격3 양3 친절6 (총점5) 확실히 다른곳과 다른 뛰어난 고기맛을 가지고있다 특색있는 반찬과 고기와 시너지를 내는 소스들 심각하다고 생각될정도의 웨이팅만 뚫는다면 추천 (캐치테이블 원격예약 추천) (주말기준 캐치테이블 웨이팅 4시간) [소금구이(500g)5.8만 / 고추장양념구이(160g)1.9만]

맛만 보는 집 우동 유명한 집 을지로3가역 8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 튀김우동은 6,500원에 먹을 수 있다. 새우튀김인가요? 우동은 총 4종류로,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튀김우동은 새우 2마리가 들어 있는 스타일인데, 마치 농심 튀김우동에 들어 있는 튀김의 새우 버전 같은 느낌이다 ㅎ. 튀김은 바삭한 스타일이 아니라 두툼한 식감이며, 국물에 흠뻑 젖어서 먹는 스타일이다. 처음 봤을 때는 오징어튀김인 줄 알았는데, 맛보다는 꼬리를 보고 새우라는 걸 알 수 있다. 튀김 외에도 유부, 어묵, 계란이 토핑으로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튀김보다는 어묵(오뎅)이 가성비가 더 좋은 선택일 것 같다. 우동 국물은 고속버스 휴게소에서 먹던 익숙한 맛이며, 밑반찬으로 깍두기, 단무지, 피클이 나온다. 의외로 피클이 우동과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토핑들이 꽤 뜨거운 편이니까 물은 미리 꼭 자리에 세팅하기를 추천~ 매장은 아담한 편으로, 카운터석, 창가석, 테이블 2개로 이루어져 있다. 혼밥하기에 안성맞춤인 곳! 테이블에서 주문하고, 식사 후 카운터에서 계산. 노포 느낌이지만 의외로 카드 결제가 편리하다. 일하시는 어르신들도 모두 친절한 분위기. 평일 저녁에도 손님이 꽤 많아 5분 정도 대기했다. 우동외에도 카레와 유부초밥 그리고 정종이 있는데 우동에 정종을 마시는 분들이 꽤 있다 ㅎ 다들 추억을 먹으러 오는 걸까? 그런데 왜 상호가 동경우동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