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뚝배기
Michelle Ng This shop only offers 4 options - seaweed soup, doenjang-guk, spicy tofu soup and pollack soup from 6 am to 3 pm (other items are available after 3 pm). While these 4 options are not top-notch in quality or appearance, nor are the side dishes (cabbage, radish and vegetable kimchi and cucumber muchim), they are definitely acceptable at a price of KRW 9,000. Service is prompt and reasonable. If you are in the vicinity and want a filling meal below KRW 10,000, head over to this shop.
모처럼 주말에 잘 알려졌다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러 식구가 모두 나섰다. 아침식사를 하기로 한 곳은 허름하고 오래된 노포 같은 곳이었지만 1980년대부터 영업을 해 왔다는 업력 때문에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토요일 아침 8시 경 식당에 도착했다. 예전에는 24시간 영업이었다는데 코로나 즈음 해서부터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로 변경이 되었다. 오후 3시 이후 시킬 수 있는 안주거리 겸 식사 메뉴는 별도로 있었고 아침식사 메뉴는 백반 세트로 4가지, 미역국, 된장국, 순두부 찌개, 북어국. 이 4가지 아침식사 메뉴는 따라나온 반찬 4가지 (배추김치, 무생채, 오이무침, 열무김치) 와 함께 질과 양 면에서 최고 수준이라 하기 어렵지만 한끼 9천원 가격에 불만을 가지기는 힘들었다. 미역국의 국물은 나름 감칠맛 나게 맛있었고 순두부는 다소 평범했다. 서비스는 신속했고 만약 근처 갈 일이 있으면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