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박우빈: 0. 항상 지나다니면서 음 뭐 명륜진사같은 거 생겼구나 하다가 오늘 고기가 많이 먹고 싶어서 점심에 방문함.
1. 체인점인 줄 알았는데 아님.
2. 인테리어가 삐까번쩍해서 비쌀 줄 알았는데 인당 이만원꼴임.
3. 반찬 미친놈임 ㅋㅋㅋㅋ 짱아찌 종류가 8개? 갓김치에 파김치도 있음 ㅋㅋㅋ 떡볶이 잡채 감자칩튀김 등은 평타는 치는데 파채 꼭 가루에 드셈. 엥? 파채에 가루? 할 수 있는데 진짜 맛도리.
4. 고기 퀄 좋음. 왜 무한리필이지? 싶음. 누린내 안 남. 그렇게 안 얇음. 명륜진사 이런 곳 생각하면 당황할 정도. 껍데기랑 닭도 맛있음.
5. 사장님, 직원 친절함. 사장님 진짜 친절하심. 동네 단골 백반집 사장님 보는 기분임.
결론: 무한리필 고깃집 가고 싶은데 신정 부근에 있다? 꼭 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