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ᄋᄋ: 송파나루역 근처에 있는 라멘 가게입니다. 우선 가게 자체가 깔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메뉴는 이에케와 매운 이에케 2개입니다. 양파찹도 공짜로 추가 가능합니다. 이에케 국물은 진한 편이었고, 감칠맛이 잘 나는 편이었습니다. 돼지육수와 간장의 밸런스가 좋은 것 같아서 물리지 않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면은 적당한 식감과 두께여서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가성비도 좋다고 여겨졌습니다. 김 2장과 적지 않은 양의 시금치, 차슈도 약 3장 정도 있었습니다. 시금치는 시금치 특유의 향을 살렸고, 식감도 적당했습니다. 차슈도 식감이 적당했고, 가장자리 부분이 베이컨처럼 생겼습니다. 스모키한 향이 납니다. 밥은 남는 고기들과 파를 얹어서 나옵니다. 500원이어서 장점이 있습니다. 여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십니다.
5 /5 Top Ter: 시금치가 이렇게 맛있을수가 있구나를 처음 느꼈다...
염도를 고를 수 있어 좋았다. 일본 로컬 라멘 기본염도는 한국인 입맛에 좀 짜게 느껴지는데 이 곳의 라멘 기본염도는 적당해서 좋았다.
면도 꼬들, 보통, 푹익힘으로 고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꼬들한 면발도 매우 식감이 좋았다. 이에케라멘 특징에서 오는 면과 그것에 붙어오는 걸쭉한 스프의 조합이 상당히 최고였다.
4 /5 jang ramul: ♤ 이에케라멘 (9,500₩)
라멘불모지 송파의 신상 이에케라멘 전문점. 기름, 염도, 면익힘 정도를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셋 다 보통으로 해서 먹었는데 괜찮았지만 육수에 조금 더 감칠맛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간된 멘마가 맛있으니 멘마 추가 추천함.
4 /5 d: 두텁고 진한, 물 반 기름 반같은 짭짤한 스프가 인상적이다. 멘마를 추가해 면과 함께 먹으면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스프의 진한 감칠맛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다만 짜고 진하게 옵션으로 주문하면 한 그릇을 비울 쯤 되면 먹기 조금 거북해진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송파의 라멘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