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최찬돌 (찬돌이): 노원역 앞에 위치한 목살 전문점으로 규모가 작은 매장인데 사람은 많은 편입니다. 메뉴는 한 가지 목살 하나인데 고기도 신선하고 맛잇는 편이고, 숯도 좋은 숯을 쓰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맛은 양호하지만 자리가 협소하고 좌석 간에 거리가 가까워 소란스럽고, 환기가 잘 안 되는 점은 있네요.
4 /5 서승범: 단일메뉴인 집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고기뿐만 아니라 기본찬이랑 분위기도 좋았던 집.
5 /5 김상엽: 목살 단일 메뉴만 판매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원 목고기집을 방문했습니다.
4시 오픈이고 5시 조금 지났는데도 3번째 방문객이었습니다. 6시 이후에는 웨이팅이 필수인 듯하네요.
단일 메뉴라서 2인분과 소주 주문했습니다.
이 곳은 고기를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고기맛이 천차만별일 수 있겠더라구요. 일행이 바싹 구운 고기를 좋아해서 그렇게 구웠는데 목살 부위 특성상 바싹 구우면 질겨지고 퍽퍽해집니다ㅠ
첫 고기 실패 수 85~90%정도 익힌다는 생각으로 구워 먹으니 소고기 스테이크 느낌을 갖을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양쪽면을 잘 익힌 후 고기를 크지 않게 잘라서 자주 뒤집어 주며 골고루 익히다가 고기에 기름이 올라왔을때 먹는 게 좋았습니다. 스테이크 미디엄 웰 정도인 듯 합니다.
깍두기와 된장국 만으로 안주하면서 고기를 구우면 딱입니다. 메뉴에 밥이 있는 이유일 듯 합니다.
다음 방문에는 잘 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하네요ㅎㅎ
5 /5 Kai Lee: 노원역 고기집 목고기집
메뉴는 목살 딱 한가지인 고기 맛집. 화력이 좋은 숯에 구워먹는 두툼하고 퀄리티 좋은 목살은 탑클래스. 인당 하나씩 나오는 장찌개와 바로바로 무쳐서 알싸한 맛이 일품인 파절이, 간이 좋은 명이나물과 깍두기까지 버릴 반찬도 없다. 회전이 빨라서인지 공기밥맛도 상당히 좋았음.
hh jj 노원에 갈 때마다 자주 가는 미도인 노원에 다녀왔어요
이번엔 겨울 신메뉴 장어덮밥이 있어서 포함해서 함께 주문했는데 오차즈케도 함께 제공되고 진짜 제대로 맛볼 수 있더라구요~! 완전 추천합니다 그리고 다른 스테이크 덮밥들도 고기가 꼬소하고 담백하니 맛있고 미도인은 곁들임 반찬이 다양하게 제공돼서 좋네요 명란크림파스타는 말해뭐해 느끼하지도 않고 꼬소하니 크림파스타 맛집이에요
모든 메뉴 만족하고 나왔네요 추천합니다~
뽀뽀별이 (뽀별잉) 사장님이 너무친절하심
간만에 신랑이 쉬어서 데이트할려는데 아이가 감기여서 같이 일보러 나왔다가 예전에 자주가다 아이땜에못왔는데 아이못먹을까봐 미역국도 챙겨주시고
옆에 혼자 온 여자손님한테도 계속 반찬이랑 이것저것 다 떨어지기전에 미리미리 더 가져다 드리냐고 물어보시면서 챙겨주시고 하는모습이 넘 보기좋았어욧!
뭐 맛은 말안해도 ㅋ유명하니깐 다들아시니깐ㅋㅋ
안보이시는데도 열씨미 하시는 사장님 ㅋㅋ요즘 자영업자들 다 힘든데 저희애가 클때도 항상 그 자리 그대로 계시면 좋겠습니다!
박준수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 양고기 소스는 쯔란이 들어 있어 호불호가 있을 듯, 먹물 리조또는 맛있었으나 문어가 너무 흐물거리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타르트는 전체요리로 좋았습니다. 와인이 좀 비싸서 남미나 호주 등지의 좀 저렴이들도 구비해 놓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