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정
Jeff Shin 먼저 줄서서 먹는 집인데도 불구하고 일하시는 분 모두 친절했으며 결코 심심하지 않은 부대찌개도 맛있었지만 오징어볶음은 인위적으로 양을 많아보이게 하지 않은 걸 보면서 이 집의 진심이 느껴졌다. (야채 듬뿍, 작은 조각의 오징어 등) 1인분임에도 밥공기 두개정도 되는 양. 단지 제공되는 4가지 반찬의 간이 일정하지 않긴했지만 그것마저도 좋게 느껴진다. 메뉴마다 1인분이 주문이 가능한데 부대찌개는 1시 30분 넘으니 준비된 1인 메뉴가 소진되어 2인분 이상 주문해야한다는 거 참고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