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이드

4 /5 Jayo Cha: 지하 1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훌륭한 요리를 경험했습니다. 가격대는 적당하거나 저렴한 편입니다. 글라스 와인른 좀 별로 었지만 저렴한 가격 생각하면 불평할 수도 없네요. 다음에는 업장에서 바틀로 파는 와인을 마셔야겠어요. (업데이트) 1층에 있던 베이커리가 없어지고 지하에 있던 레스토랑이 1층으로 옮겼군요. 넓직하니 좋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인지 테이블 주문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면 음식은 자리로 갔다 주는 시스템이고 앞접시와 포크 나이프는 직접 테이블로 가져가야 합니다.

5 /5 HJ: 음식,분위기,주차,서비스 저는 모두 좋았어요. 레스토랑에 들어서자마자 많이 신경써서 가꾸고 계시는구나 느꼈어요. 거의 한쪽은 유리 온실처럼 식물들이 가득해서 겨울인데도 식물들 덕분에 야외에 있는 기분으로 음식을 먹었네요. 음식도 피자, 파스타 모두 맛있었어요. 파스타는 면이 퍼지지 않고 알덴테 상태로 조리해주셔서 더 맛있게 먹었고 트러플크림 소스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피자는 기대보다는 조금 짜고 화덕에서 구워낸것치고는 도우맛도 평범했는데요.(좀 두껍고 너무 쫄깃하달까요?)그래도 동네에서 이 정도면 저는 만족입니다. 커피도 진하고 넉넉하게 주셔서 오랜만에 브런치 분위기 내면서 행복했어요. 주차는 레스토랑 바로 앞에 3대 주차 가능하고, 노브랜드 주차장 이용하면 되는 거였는데 사실 동네 안에 있는 식당들 대부분 주차 어려운 거 알고 있으니까요. 되는 것 만으로도 저는 아주 편하다고 느꼈습니다. 다음에 다른 메뉴 먹으러 또 방문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