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김우현: 아주 오랜 전통과 맛을 자랑하는 영등포시장 맛집.
입구에 들어서면 상상못할 정도의 내부 인테리어 소품에 입이 쩍 벌어짐.
복 지리는 참복만을 써서 맛이 깔끔하고 아주 시원~ 가격은 다소 있는 편(29천원)이나 매우 만족스러운 맛이라 불만제로.
밑반찬도 수준급이로 직접 담근 장아찌 등이 진짜로 맛남. 꼭 들러 보시길 강 추!!!
4 /5 배용화: 영등포에서 가장 유명한 복국집.
재료를 어디서 공수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국물맛과 복어맛이 서울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함.
술 마신 다음날 복국을 먹으면 술이 그냥 확 깨는 게 아니라 술독이 녹아서 없어짐.
여기에 뜨끈한 사케 한 잔 하면 금상첨화!
오늘도 속풀이 확실하게 함.
5 /5 sangsun heo: 38년째 이용중.. 된장을 살짝 풀은맛, 깔끔담백한맛.. 나름 최고라고 자부하는 복집들도 조금씩의 차이가 있으나 난 이집 맛이좋다 지리의 무한 시원한맛도 좋고, 매운탕의 칼칼한 시원함도 좋다 긴세월 가끔씩 찾아오지만 맛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특히 소스맛에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듯.. ㅎ 복국이 생각나면 ...절대 실망 시키지 않을겁니다
5 /5 이파파: 복요리를 즐기시는 분들은 잘 아실만한 곳입니다
1971년 개업한 영등포의 맛집입니다
성인4인기준 복불고기 2인분에(1인분에 42,000원), 밥2개 볶고 지리 2인분(1인분에 27,000원)을 먹으면 아주 배부르게 드실수 있습니다
다른데서는 미나리 추가시 추가금을 받는데 여기는 계속 무료로 가져다 주시네요
가게가 올드하긴 한데 꼭 가봐야할 곳 입니다
5 /5 HJ J: 이제깔시 복은 텁텁하다 생각 했는데
전혀 텁텁하지 않구용 국물도 넘 시원하고 반찬도 넘 맛있고(반찬은 직접 만든 효소를 소스로 만들어용 넘 맛나요)
복 껍데기 무침도 넘넘 맛있어요
배 터지겠지만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맛나요 볶음밥 위에 젓깔 하고 먹으면 >_
미 콩국수가 아주 진하고 맛있네요.
콩국물이 걸쭉하고 고소 담백한데 아주 살짝 짭짤합니다.
제가 콩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다 먹었을 정도니 말 다했습니다.
비빔국수도 새콤하고 맛있습니다.
다만 국수들이 양이 많은편은 아닌것같습니다.
만두도미쳤네요. 살짝 두꺼워서 씹는맛이 있는 피가 너무매력적입니다.
가게가 회사원으로 북적거리는데 딱 점심 저녁시간만 피해서오면 웨이팅 없이 들어가기 쉬울 것 같습니다. 자리가 많아서…
Hyo J 저녁에 예약없이 찾아갔었는데, 자리가 있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는 아늑하니 참 좋았고, 바 자리에 앉아서 요리하는걸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은 스시와 볶음우동을 먹었는데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연말모임이나,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여러사람과 함께와서 식사하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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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 (추가 방문)
주중 오픈시간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저녁이랑 약간 메뉴는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알차게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