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W P: 사업고수가 만든 대중성 높은 아시안주점? 무얼 시켜도 괜찮은 맛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집.
-시그니쳐 메뉴인 곱도리탕, 부추 마제소바, 제주 숙성 가츠산도를 주문. 메뉴마다 킥을 하나씩 잘 버무려 넣은 느낌이랄까? 곱도리탕은 토마토 맛이 은은하고 달짝지근. 가츠산도는 역시 돈까스 집을 운영하셔서 그런지 두툼하고 질좋은 돈까스가 좋음. 부추 마제소바는 듬뿍 든 부추 말고는 조금 아쉬웠던 맛. 줄이 긴 편인데 본점 분점이 같이 돌아가서 대기가 나쁘진 않았고 매우 친절하신 직원분의 웃음이 기분 좋았던 곳.
-엄청난 맛이라기 보다는 킥을 잘 살린 메뉴들정도로 편하게 술한잔 가능한 집.
4 /5 렛츠 (Lets): 용산에 힙한 카페들이 몰려있는 먹자골목에, 웨이팅이 너무 긴 식당은 폭염으로 포기하고, 적당히 웨이팅이 있는(?) 곳을 찾다가 방문 하였어요. ("메밀 김밥" 메뉴도 무슨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메밀 김밥"은, 뻑뻑하고 메밀의 거친 식감이 전혀 없고, 부드러운 식감에 메밀소바 느낌이 나는 독특한 김밥 입니다. 4.5점
"곱도리탕"은, 낙곱새 느낌의 맵고 단, 단조로운 느낌의 국물에서 마늘을 왕창 넣어 변화를 준 요리인 듯 해요. 낙곱새나 곱도리탕을 맛있게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이 요리는 아주 맛있다는 아니지만, 또 먹고싶을 정도로 준수 합니다. 3.5점
4 /5 Yong: 곱도리탕이 맛있을거 같아서 방문했는데 음식 맛있었어요. 곱도리탕에 밥 추가하고 에비산도(새우튀김샌드위치) 먹었는데 곱도리탕은 기름진 대창과 매콤한 닭도리탕 국물이 잘 어울렸고 같이 들어간 버섯도 맛있었어요. 닭고기나 대창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2명이면 푸짐하게 먹을수있고 3명은 적당히 배채우는 정도로 괜찮을거 같아요. 4명도 먹을순있지만 부족한 느낌? 국물이 맛있어서 밥 비벼먹기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단맛이 강해서 좀더 칼칼한 느낌이 나면 좋겠다고생각했어요.
에비산도는 튀김 바삭하고 상큼한 양상추 샐러드랑 잘 어울렸어요. 인기가 많아서 저녁시간은 웨이팅은 좀 있는거 같아요.
4 /5 Kyle Lee: 위치도 괜찮고 음식도 나쁘지 않음
웨이팅이 많이 있을 줄 알았지만 별관도 존재하고 바로 건너편에 카츠맨션이라는 곳도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건지 그쪽으로 가라고 해서 가면 용산마루 메뉴 먹을 수 있음
곱도리탕은 가격대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았고 메밀김밥은 맛있었음. 다른 여러 메뉴가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시 먹어보고 싶다. 재방문 의사 있음
ahn byungho (dailyfoodtrip81) 용리단길에 베트남 현지 분위가 물씬 풍기는 줄 서는 맛집 효뜨에 다녀왔습니다. TVN 줄 서는 맛집에 나왔을 때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일요일에 오픈런으로 방문했습니다. 베트남을 너무 좋아해서 10번 가까이 방문했고 지난달에 휴가도 베트남에 다녀왔는데 현지에 가까운 분위기를 내려고 곳곳에 신경을 쓴 부분들이 돋보이는 곳이었습니다. 베트남을 그렇게 많이 갔어도 효뜨에서만 파는 특이한 메뉴들이 있어 하나씩 골고루 주문해 봤는데 계란을 기름에 튀겨서 만든 계란 샐러드 정말 신기하면서 맛있었고 닭튀김은 닭 목살을 사용했는지 부드럽고 바삭했는데 제 입맛에는 짰어요 기본 소고기 쌀국수 맛있었고 효뜨 쌀국수는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매콤한 쌀국수였는데 마라 맛이 강합니다. 런치, 디너 메뉴를 다르게 운영하는 부분도 신기했습니다.
Metaler메탈러 * 규카츠 맛집 프랜차이즈
직원들 친절하고 맛도 인테리어 분위기도 다른지점과 같아서 좋았다. nfc터치로 주문하는것도 신선하고 편리했다.
다만 소바는 약간 싱거운 느낌. 신선한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좋았는데 간을 조금만 더하면 좋을듯.
일본 본토에서 먹은 규카츠가 너무도 맛이 좋아 여행을 가고팠는데, 후라토식당을 알게된후로는 전혀 생각이 안난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고소한 규카츠에, 구우면 더욱 고소해져서 꼭 더블로 시키길 추천한다. 기본은 성인남성이 먹기엔 너무 맛있어 양이 아쉽다.
위치는 어느 오피스텔 지하인데, 유동인구가적어서 굳이 예약은 필요없이도 대기없이 입장가능했다. 하지만 예약하고 가면 가라아게 2조각 서비스가 있으니 참조!
Alex The Food 미친 맛. 길게 남길 필요도 없다. 아시안 푸드 쪽 브랜드를 하며 어지간하면 아시안 베이스 요리를 먹고 엄청 뛰어나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거의 처음으로 충격 받을 정도로 맛나게 먹은 듯. 굉장히 창의적이고 와인 페어링도 맛깔나다. 감사하게도 의미있는 날 옛날 내가 도움을 주었던 분께 잘 얻어먹었지만, 다음에 언젠가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과 다시 오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