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YEON LEE 해산물을 다져서 산 처럼 올린 형태의 카이센동은 처음입니다. 다진 참치뱃살과 해산물(소라?), 파, 오이, 연어알 등이 뭉쳐져 올라가 있습니다. 성게알이 비리지 않고 신선했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에 오차즈케로 먹을 때 부어주신 육수의 맛이 기가 막힙니다. 부산역 바로 옆이라 역을 이용할때 한번 쯤 이용하시면 좋겠고 바형태 좌석도 있어 혼밥에도 최적화 입니다. 쉐프님께 엄지척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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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min Jang 원래는 스완양분식 가서 점심 먹으려고 걸어가다가 눈에 띄어서 들어가게 된 가게.
점심 시간을 넘긴 시간(1시 30분 정도?)이라 자리는 많았다.
혼자 갔으니 테이블보다는 바에 앉는게 맞는 것 같아 자리 잡았다.
메뉴판을 주시고, 테이블 오더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가격은 뭐 요즘 세상에는 이 정도면 적당한 것 같다.
우니가 올라간게 있어서 그걸로 주문!
기다리는 동안 앞에 있는 먹는 방법을 빨리 습득!
처음에 회 3조각이 된장 소스와 나오는데, 2개는 소스 찍어 먹고, 2개는 남겼다가 오차쯔께용으로 먹으라고 해서 그렇게 함 ㅋㅋㅋ
밥에 게살을 기본으로 하고 뭐 이것저것 있더라. 그 위에 우니가 올라감.
간장 소스 같은것에 와시비 녹여서 많이 뿌려서 먹었는데, 맛 있었음.
근데, 근본이 뭔지는 모르겠음. 내가 음식을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음. ㅋㅋㅋ 정통이라니 정통이겠지.
오차쯔께 부탁해서 마무리까지 했는데, 요거 별미 였음. 맛나더군.
마지막 디저트까지 꼼꼼히 먹고 나왔다.
근데, 분위기랑 친절도는 흠... 점심 타임 끝나서 힘들어서 그랬겠지...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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