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당

Chris H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부산을 찾는 다른 지역 한국인들에게.. 비밀스러운 맛집을 소개한다. 이곳은 정말 소문이 나지 않았지만 사장님의 내공이 있는 식당이다. 매년 겨울마다 가는 식당이지만, 오래오래 식당이 문을 닫지 않고 영업을 계속 하길 바라는 장소이다. 여기에서 먹는 굴국밥.. 오늘 2그릇을 먹었다. 간도 적당하고,오히려 더 삼삼해져서 더 좋았음. 나는 안 먹어봤지만, 해초비빔밥도 아주 맛있다는 평가.. 콩나물국밥도 정말 맛있다. 겨울에는 "석화찜"을 먹어야 한다. 굴파전은 뛰어난 맛은 아니고 적당한 맛. 하지만 기본 식사인 굴국밥... 부산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한다. 석화찜.. 굴이 통통하니..최고.... 일단 여러 굴국밥 식당을 가봤지만, 여기 재료가 제일 신선하다 느끼게 된다. 매년 그 맛이 변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다. 솔직히 손님이 많아지면 힘들겠지만, 소문날까 이기적인 욕심에 리뷰 올리지 않았는데, 구글 리뷰 보는 사람.. 여기 가보세요... 진짜... 맛있는 곳입니다..

JIYEON LEE 해산물을 다져서 산 처럼 올린 형태의 카이센동은 처음입니다. 다진 참치뱃살과 해산물(소라?), 파, 오이, 연어알 등이 뭉쳐져 올라가 있습니다. 성게알이 비리지 않고 신선했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에 오차즈케로 먹을 때 부어주신 육수의 맛이 기가 막힙니다. 부산역 바로 옆이라 역을 이용할때 한번 쯤 이용하시면 좋겠고 바형태 좌석도 있어 혼밥에도 최적화 입니다. 쉐프님께 엄지척 드립니다.

웃음핏 청국장이랑 생선말고는 미리한음식이라 식고 차가워서 재방문은 안할듯요 청국장은 맛있었어요

윤순자 역근처라 고민했다가 버거보다 나을거 같아 들림 혼밥에도 부담 없었습니다 짜지않아 좋았어요 주방도 깨끗하네요

nv 89158 2025년 기준으로 비교적 새로 생긴 식당. 러시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싫어할 수 없다. 카페라는 이름처럼 혼밥에 혼술도 가능. 다 못 먹은 음식은 테이크아웃 가능. 스프류는 테이크아웃이 되는지 확인 못함. 다들 한국어를 잘 하시기 때문에 언어 장벽도 거의 없다. 단, 메뉴판은 스프류와 일부 음식은 사진이 있어서 비주얼이나마 확인이 되는데 그 외에는 러시아어에 주석으로 한국어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러시아 및 러시아 음식을 잘 모르면 살짝 어려울 수 있음. 한국어 메뉴를 읽어봐도 모호할 때는 물어보면 설명해 주신다.

Daewoong Kwon 꼼장어 자체는 굉장히 신선해서 좋았으나 양념은 좀 짜고 가볍고 겉도는 느낌 볶음밥도 너무 짜서… 깻잎 두장에 사먹음 명성에 비해 맛은 좀 실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