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코다 풍자의 또간집에 나온 세정 한치모밀국수집.
오픈이 5시반이고 일요일 오픈전 5시쯤 갔는데 샷다가 반쯤 열려있고 준비중이신 듯.
앞에 대기표 기계에 예약을 걸었더니 31번째ㅠ 사장님께 이 번호면 몇시쯤 먹을 수 있냐고하니 8시50분? 이란다. 헐ᆢ
포장하기로 했는데ᆢ 포장도 6시50분에 오란다ᆢ아이고~~
깡통시장을 돌아 다니며 간식거리 먹고 놀다 찾으러 갔는데 숙소가 해운대에 있어서 호텔로 오는 시간이 꽤 있어서 면이 불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오이 안먹는 아들을 위해 바닥에 깔린 오이를 걷어두고 나중에 섞었다. 오이반 한치모밀반.
그러나 즉석에서 먹는게 아니어서 그런지 이렇게까지 기다려야되는 맛인가~~싶다.
그냥 한번 쯤 먹는 ᆢ또 찾을지는 의문이다.
비벼먹을 밥도 주문했는데 안먹었다. 그정도의 맛집은 아니라서~~
그냥 주부라면 이정도는 할 수 도 있겠다 싶은 맛? 비빔국수에 한치넣어도 되는거니~
무튼 ᆢ가족들의 눈총을 받으며 기다린 보람은 없다. 그냥 쏘쏘~~먹을만한 정도다.
주차장은 주변 공영주차장이 모두 만차라 멀리 자갈치시장 공영에 세우고 걸어왔고 금액은 소사이즈였는데
38000원. 비싸다ᆢ풍자야 ~또 안간다ᆢ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