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곰탕
Younghee Choi 두번갔는데 처음 갔을 때 세명이(한녀석 초등이긴했으나) 소양전골 소자 육개장 1개 시켰다 남기고 와 두번째는 4명이 육개장전골과 곰탕1개 시켜 먹으니 술도 한잔하고 좋더라구요. 참고로 저희집 남자들 양 많습니다. 곰탕도 고기가 가득들어 밥을 말 수가 없더군요. 사리 추가 엄두도 안나요. 가격대비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혼자 하시다 보니 여유 가지고 기다려야하고 시장통이라 엄청 깔끔하고 하진 않습니다만 맛도 괜찮고 4식구 5만원에 고기전골을 거하게 먹을 만한곳이 요즘 어디 있나요.
소머리와 내장으로 하는 전골이라 호불호 있을수 있습니다.
갈비 전골도 있던데 그건 호불호 덜하지 싶네요.
참고로 포장 안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