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나 GARDENA

5 /5 최송화: 특이한 곳에 특이하게 생긴 이탈리안 음식점. 도우도 맛있고 파스타면도 얇아요. 바로 옆에 커피숍도 괜찮아요~

4 /5 siri시리: 장소는 멋진데 음식이 너무 짜요. 모든 메뉴가 짜니까 2~3가지 시켜먹고 나니 하루종일 목이탑니다. 두번 갔는데 처음은 새로운 곳이라 힙하고 좋았는데, 두번째 방문에도 짠거보니 이집 스타일 인가봅니다. 저랑 동행한 분들도 다 짜다고 하네요. 결론은 식전빵이 제일 맛있어요^^

5 /5 미소녀천재: 당감동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데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마당을 마주보고 있는 두 채의 큰 주택을 터서 한 주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쪽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고 한쪽은 카페에요. 앞쪽 마당부지는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것 같은데 날씨가 좋으면 한쪽에 자리를 깔고 야외에서 맥주에 피자 먹을 수 있게 해 주면 훨씬 좋을것 같아요. 장작을 이용하는 화덕이 있는 조리공간이 별도로 있습니다. 앞에 장작이 많이 쌓여있고 피자를 만드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어서 은근 눈요기가 되네요. 이탈리안 레스토랑 공간은 탁 트였다기 보다는 공간이 나눠져 있는 느낌이라 독립적인 공간을 좋아한다면 만족할것 같습니다. 창문이 크고 중간에 온실처럼 지붕이 유리로 뚫린 공간이 커다랗게 있어서 별다른 조명이 없이도 어둡지 않고 은은하게 분위기가 좋습니다. 인테리어는 인더스트리얼스타일입니다. 주 메뉴는 화덕피자와 파스타로 샐러드와 안주류가 더 있지만 주력은 아닌것 같아요. 와인과 탭비어 라인업이 몇개 있고 고가 프리미엄 에일류가 몇개 있습니다. 샹그라이나모히또 등등도 있으나 와인이나 맥주가 더 좋습니다. 평일 런치는 할인이 있어서 피자+파스타+식전빵을 2만원대 초반에 아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맛은 평범+로 멀리 가지 않고 동네에서 즐기기에는 딱 좋습니다. 가격대비도 나쁘지는 않아요~ 직원들은 전반적으로 친절합니다. 남은 피자는 예쁘게 포장해서 봉지에까지 깔끔하게 담아줍니다. 건너편에 있는 카페는 식사 영수증이 있으면 10% 할인이 되고 같은 사람이 운영하는것 같아요. 인테리어나 구조가 꽤 힙하고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납니다. 하지만 커피값이 라뗴 기준 5300원이라 당감동 물가에 비하면 살짝 비싼편이라 식사하지 않고 그냥 커피만 마시러 올까는 약간 의문이네요. 라떼 마셔보니 맛은 아주아주 극히 평범합니다.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그래도 내부 인테리어가 예쁘고 자리가 넉넉하게 많고 채광이 너무나 좋아서 사진은 잘나옵니다. 책 한권 들고 와서 채광 좋은 자리에서 독서하며 커피 한잔 마시고 갈 요량이면 좋은 공간입니다. 다른 동네의 고메 이탈리안 레스토랑과는 애초에 비교 불가이고 당감동이라는 동네에서 동네맛집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가의 기준으로 본다면 위치나 공간의 구조, 메뉴와 분위기, 가격 등등 전반적으로는 좋은 편입니다. 가족단위 외식이나 두셋, 계모임 등등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4 /5 Kim Wontae (andy): 당감동 피자 스파게티 맛집 위치는 여기 이런곳이 있을꺼라 생각을 못했다 농협옆 골목 안에 있다 처음엔 주차장인줄... 주차는 10대 정도 가능해보임 왼쪽건물이 가디나 임 인테리어는 펍 같은 이태리식당 식사전에 구운빵과 연유를 준다 피자는 화덕피자이며 종류 다양해서 골라먹기 좋다 파스타 중에 이태리 짬뽕 파스타가 있는데 제일 독특한 메뉴이다 한번쯤 먹어볼만하다 스파게티는 맛있고 양 또한 넉넉하다 자몽에이드 와 모히토를 같이 주문하는것도 괜찮다 커피류는 들어오는 입구에서 오른쪽 건물을 이용하면 된다 남은 음료는 테이크아웃 가능하다 적당한 맛과 분위기의 장소로써 추천 맛집중 한곳이다

5 /5 yungi jung: 부산에 있는 화덕피자 맛집중에 한곳입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맛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라타마리게리타 보다는 스틸라피자가 더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