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yung Park 요즘 감자도 비싼데 큰 감자전이 8000원이요!!
진짜 감자 갈아서 쫄깃쫄깃한 감자전입니다!
옹심이도 완전 제대로 만든 감자옹심이에요.
국물은 감자가 들어간건지 걸죽하니 국물만 먹어도 배불러요.
같이나오는 무생채김치랑 열무김치도 맛있어요.
그래서인지 따로 판매도 하시더라구요.
매장에서 먹는 김치도 넉넉하게 주시고
영업한지 꽤 오래된 음식점같은데 매장이 아주 깔끔해요. 테이블에 기본세팅만 봐도 보이죠!!
처음 나오는 보리밥에 넣어먹는 고추장튜브에 흘러나오거나 찐득한거 하나 없더라구요.
식탁도 산뜻하고요
엄마가 언뜻 보시더니 진짜 깔끔하다며 좋아하셨어요.
음식값도 만드는 값에 비하면 저렴하다며
감자전 이건 남는것도 없겠다고 ㅎㅎㅎ
요즘 감자 비싸거든요 ㅎㅎㅎ주부의 눈~
암튼 좋은 음식점 알게되서 기쁩니다!
비오는 날 처음 가봤는데 진짜 최고였어요!!!
Zain Kim “여내울은 여주의 비옥한 땅에서 농부의 정성과 자연이 빚어낸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요리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건강한 식사를 선사합니다. 특히 김치는 그 맛의 깊이가 남다르며, 어디에서도 비교할 수 없는 풍미를 자랑합니다. 육개장은 진한 국물의 풍미와 푸짐한 재료의 조화가 완벽하여 한 그릇을 다 비운 후에도 감동이 오래 남습니다. 정성과 맛이 가득 담긴 이곳은 꼭 한번 방문해야 할 특별한 장소입니다.”
ケイくん 여주쪽 골프장에 가기 전에 식사를 했습니다. 아침겸 점심이라 과하지 않게 탕으로 먹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하네요. 나는 콩탕을 먹었는데, 반찬들도 깔끔하니 잘 나오고 쌀이 많이 나는 고장이다 보니 밥맛이 너무 좋습니다. 아쉬운건 솥밥으로 주문하면 2천원만더 주면 되는데 그걸 못했네요. 그래도 밥이 맛있습니다.
콩탕은 예상했던 대로 고소하면서도 간이 적당히 되어서 밥이랑 같이 먹기 좋은 건강식 이었습니다. 밥맛이 워낙 좋다 보니 쌈밥들도 맛있을 것 같네요. 계란후라이도 맛있게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