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식당

며누 닭고기 베이스로 부드럽고 진한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제면기를 통해서 뽑아낸 면과 차슈 등 일본 본토의 맛을 재현하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맞게 부담스럽게 짜지 않은 맛이 너무 좋았어요. 최고의 한끼였습니다.

이시영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기 가격이 비싸다는 평들이 좀 있던데, 저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동네 다른 레스토랑들보다 훨씬 재료를 풍부하게 잘 넣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업장 내 분위기도 좋고, 서버분들 친절도도 좋았습니다. 피자, 파스타, 리조또 하나씩 주문해서 먹어보았고 피자는 남으면 포장도 해주셔서 부담없었습니다.

라우영 광교 갤러리아 지하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분위기도 감각적인 곳이에요. 시그니처 크림라떼는 부드럽고 진해서 꼭 추천하고 싶고, 애플망고 생크림 케이크도 상큼하면서 달지 않아 맛있었어요. 좌석도 여유롭고, 2층 복층 구조도 있어 조용히 대화하거나 작업하기 좋아요. 빵 종류도 다양하고 퀄리티가 좋아서 테이크아웃하는 손님도 많더라고요. 광교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 찾는 분께 강추합니다!

Les Miserables 돈이 아깝지 않으니, 또 갈 겁니다! 함박은 잘 손질되어 잡내가 전혀없고, 두껍게 조리하여 육즙이 펑펑 터집니다. 크림 소스는 치즈의 눅진함은 없지만 오히려 향이 강하지 않아 함박의 맛을 누르지 않아 좋네요. 수란을 추가로 줘서 까르보나라 소스처럼 부드럽고 눅진하게 크림 소스를 즐길 수 있게 해준 것도 좋았고, 이탈리안파슬리 쵸핑으로 느끼함을 잡아준 것도 좋네요. 그 중에서도 토마토 홀의 껍질을 필링하여, 단식초에 절인 후 파르메산 치즈 가루를 올려준 것이 베스트였습니다. 머리를 쨍하게 울리는 단식초의 시큼달큼함이 토마토의 속까지 배어있고 그 위에 파르메산 치즈가루라니 OMG. . 기름진 함박을 먹으면 생각나는 피클의 끝판왕을 만난 느낌입니다. 음식 너무너무 훌륭하구요. 이 정도 품질이면 이 가격은 정말 합리적이라고 고덕고덕 거리면서 나왔습니다. 번창하세요~

히끼 예약없이 못가는 이자카야, 광교 시계탑 광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맛은 평범한데 분위기가 일본현지의 느낌이라 분위기가 여행온 느낌이라 별 다섯개

Asura king 국수도 맛있지만 덮밥이 더 맛있어요 간단하고 저렴하고 편하게 한끼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