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야

LEE Yoonhyung “Yestin” 지인이 엄청 줄 선다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와봤다 메인은 쭈꾸미볶음인데 밥값은 별도 불맛이 강하고 맵기도 적당히 매콤하다 감자전은 엄청 바삭하고 맛있다 약간 구석에 위치해 있는데 치곤 가격이 싼 편은 아니다

최호영 가격대비 좋은 중식당 그냥 중국집 생각하면 가격이 높지만, 고급중식당 중에선 저렴한편이라 좋음. 우리는 일반 짜장면, 삼선해물짜장면(후라이)과 차돌짬뽕, 일인용 탕수육을 주문함. 별점 4점 주긴 미안해서 5점을 주긴했는데, 사실상 4.2점 정도의 느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약간 후하게 준 부분... 아마 코스요리었다면 더 나았을지. 칭찬부터 하자면, 탕수육이 맛있었고, 후식으로 주는 밀가루튀김? 설탕 코팅부분이 딱딱하지만 좋은 편. 삼선짜장면의 해물은 넉넉했다하고, 짬뽕은 다른 집이 더 낫다(?) 전반적으로 괜찮았지만, 다시 생각날 것 같지는 않은 어딘가 평범하고 심심한 부분이 있긴하다.. 개인적으론 계란후라이가 아쉬운 점. 도시락용 냉동같지는 않은데 원형틀 팬에서 익힌 듯한, 후라이된 느낌이 아닌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중국집은 화력인데, 옛날 같은 강한 불의 주물팬에서 라드에 튀겨내듯 익힌 후라이는 더이상 만날 수 없는 것일까.

미미요 시부모님 납골당 다녀오는 길에 가끔 가는 곳. 주말은 예약하지 않으면 무한대기해야 함. 좋은 숯불에 고기를 구워주어 기본 맛이 보장되는 곳으로, 일명 대기업의 맛이 느껴짐. 식사 후 나무밑 그릇에서 커피한잔하며 담소를 나누기 편함. 기업형 고기집으로 그 규모에 압도된다.

rich lunar 제 기준에는 맛이나 서비스가 금액 대비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김지향 고추짜장,깐풍기,짬뽕 먹을수 있는거 다 먹어보잔 생각으로 시킴 배터저 죽을 생각아님 이렇게 시키지 말길.. 물론 우리보다 옆 여대생들은 비슷하게 시키고 거의다 비우고 나가서 좀 놀라긴 했음^^; 다른 메뉴라곤 탕수육 밖에 없었다! 물론 탕수육보다 깐풍기 양이 미친듯이 많음 얼마만큼 많냐면 집와서도 3조각씩 3일을 더 먹었음.. 현장에서도 먹을만큼 먹었다 생각했는데 말이죠?ㅎ 우선 웨이팅이 있어서 오픈이든 브레이크타인이든 먼저기서 줄서야 함니다.. 첫 방문은 생각없이 12시에 갔다가 예약 마감이래서 돌아온 전적이 있어서 오후 타임은 브레이크 타임 한참 전부터 감 물론 웨이팅 4번째 ㅎ 가게가 너무 작아서 방문하는 사람을을 수용을 못해서 줄서는 거지 개미쳤다!!! 맛집이다!!!! 와글와글!!!!이런느낌으로 줄서는 경우는 아닌듯 하니 참고 맛은 있음 이전 다른곳에서 아무맛도 안나는 짜장 먹은적이 있어서 더 맛있다고 느껴진듯 개인적으로 짜장과 깐풍기 추천함 짜장은 소스 많이 남았다 싶음 소스 포장해서라도 밥 비벼먹길..! 물많은 짜장 아니라 맛있음 짜장박사라 아녀서 뭘 비교해서 설명하긴 어려운데 그냥 맛있어요 다른 옆 커플도 일부러 소스 반만 비비고 반은 밥 비벼 먹더라구요?(먹잘알 커플이었음) 암튼 밥비벼먹는 맛이 있기에 현장에서 못먹겠음 포장하셈 익숙한지 포장 전용용기도 있고 포장도 잘 해줌 깐풍기는 위에 언급했듯 양이 미쳤음 개미쳐서 단품으로 술먹을 양이지 가볍게 사이드로 시켰다간 나처럼 입에 우겨넣다가 포기하고 포장하게됨.. 깐풍기가 소스 발라서 나오는데 바삭거려서 좀 경이로웠음 맛보다 식감에서오는 경험이 와 맛집이다 같은 느낌을 엄청 줌. 물론 맛도 맛있음. 짬뽕은 말 그대로 고기짬뽕이라 해산물은 없고 메인이 숙주 고기 정도인듯? 오히려 짜장에 소라?가 들어가 있어서 좀 의외였음 가깝다면 한번쯤 가볍게 다녀오긴 좋구 먼곳에서 찾아서 웨이팅에 시간 쏟아가며 먹기는 아쉬움 맛집은 맛집임

Deus ex machina 고기 맛있어요! 콜키지 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