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lucy Cho: 맛있다는 소문을 많이 들어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들어갔습니다.
일본 요리라 다소 간은 셌지만 감칠맛이 레몬즙과 어우러져 청량감이 느껴졌습니다.
면발은 밀도가 있고 씹히는 맛이 쫄깃하면서도 단단해 시판 면과는 확연함 차이가 있었습니다.
회전율이 굉장히빨랐고 자리 간격이 다소 좁은 건 아쉬웠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4 /5 YJ Oh: 한국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여러종류의 자루우동과 붓가께우동을 맛볼수 있는 일본식 우동전문점. 지하철 야탑역에서 도보로 5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한다. 1984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하니 무려 40년이 넘게 운영되고 있는 식당이다. 실내에는 2인석 및 4인석의 테이블과 더불어 긴 형태의 테이블도 여러개 배치되어 있다. 자루우동은 얼음 위에 면이 담겨서 나오는데 보기만해도 시원하게 느껴진다. 붓가께우동은 간장소스에 면을 찍어서 먹는데, 간장소스에 약간의 유자향이 더해져 있어 산뜻한 맛이다. 수타우동답게 면발이 아주 쫄깃해서 씹는맛이 좋다. 그 외에 일반우동, 카레우동, 크림우동, 덮밥류, 오꼬노미야끼, 가라아게 등 메뉴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가격은 다소 비싼편이지만 손님이 늘 많이 찾아 대기줄이 긴 식당이다. 주차는 바로 앞쪽 마트 또는 옆쪽의 병원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국내에서는 희소성이 있는 우동전문 일식당이다.
4 /5 JOODY AHN: 주차는 근처의 병원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30분 무료주차 가능해요. 웨이팅은 약 10분 했습니다. 회전율이 빨라요. (그만큼 시끄럽고 복잡해요)
카레가 아예 다 품절이라서 어쩔 수 없이 우동을 먹어야했어요. 3번째 먹어보는 가라아게붓가께. 절반 정도 그냥 먹고, 이후에는 레몬즙을 뿌려먹으면 맛이 색달라서 좋아요. 면 먹으면서 국물도 같이 먹어야 더 맛있어요. 자루우동은 소바처럼 면을 적셔서 먹어요. 육수는 둘이 비슷한거 같아요.
같이 간 사람이 Kyoto의 Omen Ginkakuji에서 우동 먹어봤다는데요. 수타우동 겐도 꽤 쫄깃하다고 좋아했어요. 같이 오길 잘했어요.
4 /5 ggi: 1. 맛
맛있다고 하는데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음식이 전부 짜고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합니다.
특히 레몬즙,유자,혼다시 맛이 너무 강합니다.
그 뒤 쯔유맛도 올라오는데 전반적으로 조미료에 길들여진 입맛이라면 매우 좋아하실겁니다.
( 저는 속이 더부룩해서 먹다가 남겼습니다.)
우동은 쫄깃한지 모르겠습니다. 시판용 우동보다는 좀더 식감이 있습니다.
2. 서비스
방문한 시간은 13시 20분경 매장이 한산하였지만 (식당내 5테이블정도 식사중이였음)자리가 없다하면서 어디 앉혀야하지 하면서 우왕좌왕 하시다가 빈테이블에 앉으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직원분이 단무지 쟁반이랑 겹쳐둔다고 직원들 불러서 계속 짜증내시는데 듣는 제가 불편할정도였습니다.
음식 주문을 금방 받으시는데 서빙은 반대로 느립니다. 들고가는 음식이몇 번 테이블인지 모르고 그냥 들고 배회하시더라구요.
3. 분위기
일본집이라 일본 느낌나게 목조로 만들었습니다.
벽에 붙은 메뉴판 가격은 오픈 초창기때인지 메뉴판이랑 가격이 다 달라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알수있습니다.
4. 총 평
이 매장은 한번만 가볼법 합니다.
5 /5 jello j: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데려와줬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ㅎㅎ
맛이며 양이며 친절도며 전부 다 최고였습니다.
양 이렇게 많은 우동은 처음이고, 붓가케와 자루소바 주문하였는데 둘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무조건 또 와야겠네요.
Minju Jeong 분위기가 좋아서 음식 맛이 있던 없던, 음식 맛에 크게 관심이 가진 않았다. 메뉴가 별로 없었다 새우 알러지에 해산물을 안 즐기는 나는 먹을게 특히 없었다. 채식주의자나 해산물 즐기는 분들이 가면 좋을것 같다. 테이블에서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하는게 편리했다. 주문하면 음식 가져다 주고, 추가적 도움이 필요하면 호출 버튼 누르면 된다. 음식도 접시가 비워지면 바로바로 치워줘서 좋았다. 고객을 멀리서도 계속 살피는 것 같다. 무엇보다 갤러리에서 식사하는 기분이 들어서, 조용한 휴식이 되는 식사 자리를 가질 수 있다
Jay 우연히 들르게된 곳인데, 구글맵에 없어서 추가합니다. 삼겹살, 목살 먹었습니다. 특별한게 없어 보이지만, 시설과 음식 모든 것의 기본이 탄탄한 곳입니다. 삼겹살 구워서 한입 먹고 함께간 사람과 맛있어서 서로 놀랬습니다.
매장 환풍구 깨끗하고, 밥상 끈적이지 않고, 고기 맛있고, 밑반찬은 더할나위없이 깔끔하고 맛이 좋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것은 1인분 18,000 가격에 직접 구워먹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방문하고싶습니다.
특히 맑은 느낌의 된장찌개가 자꾸 생각이 납니다.
김종렬 새벽 6시 양지테니스장 또는 대원테니스장, 황송테니스장에서 운동하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찾는 맛집임. 여럿이 가기에 골고루 시켜서 조금씩 나누어 맛을 보는데 콩나물의 시원한 맛을 잘 살린 콩나물해장국과 뼈에 아기자기 붙어있는 살을 떼먹는 재미가 있는 뼈해장국, 여러 양념과 콩나물이 어울어진 콩나물비빔밥, 3명 이상이 시키거나 또는 술 안주로 적당한 감자탕까지 일품이라고 말할 수 있음. 김치가 숙성이 잘 되어 있고, 오징어젓도 맛좋음. 신선한 겉절이를 맛 봤는데 간이 딱 맞음. 반찬은 직접 하신다고 하셨고, 오징어젓도 추가양념과 재료를 더하여 재가공 한다는 것. 그리고 뼈에 붙어있는 살이 맛있다고 하여 물어보니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맞춰 요리한다고 들음. 살점 흐물흐물하여 또는 살점이 덜 익은 실패과정을 겪어가면서 최상의 조건을 맞춘 뼈다귀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맛이 더 좋아짐. 운동하는 사람들 특징은 좁은 가게는 부담스럽다는 것을 아시는지 가게는 시원시원하게 식탁이 떨어져 있고 공간도 충분함. 또는 새벽운동 마치고 가는 길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테니스가방 또는 배드민턴 가방을 옆좌석에 충분히 놔둘 수 있어 너무좋음. 어떤 맛이냐면 각가 콩나물해장국을 시원하게 먹고 옆사람꺼 뼈해장국에서 뼈만 뺏어먹어보나 맛있어서 뼈해장국 2개를 더시켜서 먹었다는 썰. 3명이 5그릇 먹음으면 말 다한거 아닌가요? 한번 드셔보시고 저는 단골이 되었기에 벌써 3번째 방문 했고, 맛 보세요.
Seung Min Kim 엔저 현상이 계속되는 요즘,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을 맞이하여 일본 여행을 노래를 부르던 여자친구를 위해 "일본 여행은 못가도, 이 집은 진짜 일본 그자체야" 하고 근사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역시 제가 일본이 가고 싶을 때마다 찾던 집이라 여자친구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습니다. 일본 본토의 그 디테일함을 찾기힘든데, 율 의 덮밥은 정말이지.. 완벽 그자체 입니다!
"일본 여행 안가도 되지?" 라는 제 재치있는 말에 그 날 데이트는 망쳤지만 그래도 담주에 또 가기로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