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u Jeong 분위기가 좋아서 음식 맛이 있던 없던, 음식 맛에 크게 관심이 가진 않았다. 메뉴가 별로 없었다 새우 알러지에 해산물을 안 즐기는 나는 먹을게 특히 없었다. 채식주의자나 해산물 즐기는 분들이 가면 좋을것 같다. 테이블에서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하는게 편리했다. 주문하면 음식 가져다 주고, 추가적 도움이 필요하면 호출 버튼 누르면 된다. 음식도 접시가 비워지면 바로바로 치워줘서 좋았다. 고객을 멀리서도 계속 살피는 것 같다. 무엇보다 갤러리에서 식사하는 기분이 들어서, 조용한 휴식이 되는 식사 자리를 가질 수 있다
Jay 우연히 들르게된 곳인데, 구글맵에 없어서 추가합니다. 삼겹살, 목살 먹었습니다. 특별한게 없어 보이지만, 시설과 음식 모든 것의 기본이 탄탄한 곳입니다. 삼겹살 구워서 한입 먹고 함께간 사람과 맛있어서 서로 놀랬습니다.
매장 환풍구 깨끗하고, 밥상 끈적이지 않고, 고기 맛있고, 밑반찬은 더할나위없이 깔끔하고 맛이 좋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것은 1인분 18,000 가격에 직접 구워먹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방문하고싶습니다.
특히 맑은 느낌의 된장찌개가 자꾸 생각이 납니다.
김종렬 새벽 6시 양지테니스장 또는 대원테니스장, 황송테니스장에서 운동하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찾는 맛집임. 여럿이 가기에 골고루 시켜서 조금씩 나누어 맛을 보는데 콩나물의 시원한 맛을 잘 살린 콩나물해장국과 뼈에 아기자기 붙어있는 살을 떼먹는 재미가 있는 뼈해장국, 여러 양념과 콩나물이 어울어진 콩나물비빔밥, 3명 이상이 시키거나 또는 술 안주로 적당한 감자탕까지 일품이라고 말할 수 있음. 김치가 숙성이 잘 되어 있고, 오징어젓도 맛좋음. 신선한 겉절이를 맛 봤는데 간이 딱 맞음. 반찬은 직접 하신다고 하셨고, 오징어젓도 추가양념과 재료를 더하여 재가공 한다는 것. 그리고 뼈에 붙어있는 살이 맛있다고 하여 물어보니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맞춰 요리한다고 들음. 살점 흐물흐물하여 또는 살점이 덜 익은 실패과정을 겪어가면서 최상의 조건을 맞춘 뼈다귀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맛이 더 좋아짐. 운동하는 사람들 특징은 좁은 가게는 부담스럽다는 것을 아시는지 가게는 시원시원하게 식탁이 떨어져 있고 공간도 충분함. 또는 새벽운동 마치고 가는 길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테니스가방 또는 배드민턴 가방을 옆좌석에 충분히 놔둘 수 있어 너무좋음. 어떤 맛이냐면 각가 콩나물해장국을 시원하게 먹고 옆사람꺼 뼈해장국에서 뼈만 뺏어먹어보나 맛있어서 뼈해장국 2개를 더시켜서 먹었다는 썰. 3명이 5그릇 먹음으면 말 다한거 아닌가요? 한번 드셔보시고 저는 단골이 되었기에 벌써 3번째 방문 했고, 맛 보세요.
Seung Min Kim 엔저 현상이 계속되는 요즘,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을 맞이하여 일본 여행을 노래를 부르던 여자친구를 위해 "일본 여행은 못가도, 이 집은 진짜 일본 그자체야" 하고 근사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역시 제가 일본이 가고 싶을 때마다 찾던 집이라 여자친구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습니다. 일본 본토의 그 디테일함을 찾기힘든데, 율 의 덮밥은 정말이지.. 완벽 그자체 입니다!
"일본 여행 안가도 되지?" 라는 제 재치있는 말에 그 날 데이트는 망쳤지만 그래도 담주에 또 가기로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