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를 정 세이로무시
Eunice Kim 가족 생일 겸 해서 분당 가족모임으로 우연히 찾은곳
주차가 생각보다 불편해서 아쉬웠지만 (자리 협소)
식당 분위기나 룸은 조용하고 분위기 좋아서 굿이었음
초반에 룸 들어갔을때는 너무 추울정도로 냉방해주셔서 에어컨 줄여달라고 했는데
편백찜 증기때문에 나중엔 너무 더워져서
다시 에어컨 풀로 틀어달라고 요청함 (넘 죄송했)
아무래도 메뉴가 편백이다보니까
맛이 굉장히 삼삼하긴 함 (마일드 그 자체)
편백찜 고기는 전반적으로 괜찮긴 했는데
차돌에서는 누린내가 아ㅏㅏ주 살짝 나긴했음
근데 또 소스 찍어먹으면 잘 모르겠는 정도라
괜찮았음
할머니 할아버지는 드시다가 느끼져서 간장&와사비 + 김치 요청해서 드심. 훨씬 낫다고 하셔서 다행이었음
에피타이저 + 편백찜 + 식사 + 후식 순으로 나옴
중간에 자극적인 맛이 필요해서 술찜 주문했는데
다들 잘 먹었음
화장실도 깔끔해서 굿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