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집 매산본점
YJ Oh 수원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는 부대찌개 전문식당. 1983년에 오픈했다고 하니 40년이 넘게 운영되고 있는 집이다. 수원역에서 도보로 가면 15분정도 걸어야 한다. 건물옆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 12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관리인이 계셔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다. 3층건물의 1층과 2층을 식당으로 운영하는데, 많은 손님들로 붐빈다. 메뉴는 부대찌개와 모둠구이 딱 2가지인데, 대부분 부대찌개를 먹는다. 부대찌개의 맛은 다른 부대찌개 식당들과 다르게 차별화된 맛이다. 다진마늘과 후추가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고 개운하며 깔끔한 맛이다. 보기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크게 맵지도 않아서 맛있다. 당면사리도 많이 들어 있어 좋다. 다만 그릇 등 위생적인 부분에 좀더 신경을 쓰고 관리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