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연주 가정의 날이라 신랑이 칼퇴를 해서 저녁식사로 다녀왔어요. 저녁 6시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은 없어서 바로 들어갈수 있었어요.
우대갈비 3인분+맥주 2병+소주 2병+ 된장술밥까지 먹었더니 15만원 조금 안되게 나온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가 넓은곳은 아니어서 분위기를 논하기에는 그냥 일반적인 식당분위기?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하더라구요. 고기도 맛있게 구워주시니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기 식감도 부드럽고 된장술밥도 구수해서 술안주겸 식사대용으로 넘 잘어울리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 다 좋았고, 밑반찬도 떨어지면 바로바로 알아서 센스있게 가져다주셔서 움직일 일이 없었네요 ㅎ
갈비대에 붙은 꼬들살도 별도로 원하는 양념 맛으로 구워다 주시니, 이것도 별미였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다보니 한번쯤은 먹어볼만한것 같아요 ^^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