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규 아내랑 성수에서 유명한 식당이라해서 왔는데 정말 맛있는데 고급스럽고 분위기도 좋네요 게알 비빔밥이랑 정식 하나씩 시켜서 먹었는데 둘이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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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JUNG 저희는 오후 7시에 예약을 했는데, 식당에 도착을 했더니 자리 세팅 조차 안되어 있었고, 우리 일행이 도착하자 마자, 앞시간에 식사하고 어질러진 테이블을 치웠습니다. 그동안 제 친구들이랑 저는 서서 대기했습니다.
그런다음 메뉴를 시켰는데, 4명 모두 간장게장 세트로 시켰고, 간장새우 단품으로 4개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메뉴가 나올 때까지 정확하게 45분을 기다렸습니다. 이럴꺼면 예약을 받지 말던가, 뭐하는 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처음부터 메뉴가 나오는데 오래걸린다고 얘기라도 했으면 같이 갔던 외국인 친구들한테 설명이라도 했을텐데, 불편한 의자에서 배가 고픈 상태로 45분동안 기다려서 밥을 먹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저희 뒤에 오신 8명 외국인 손님들이랑 2명 외국인 손님들도 메뉴가 나올때까지 저희만큼 기다렸었고, 진짜 이건 아닌거 같았어요.
간장게장은 그냥 평범했고, 그래도 비리지는 않았습니다. 세트 가격은 4만원이고, 간장새우 단품으로는 개당 2천원이였습니다. 세트를 시키면 반찬, 밥, 국이 깔끔하게 정리되서 나와서 외국친구들이 사진을 찍기에는 좋아요.
마지막으로 다시 말하지만, 예약금 8만원(인당2만원씩)을 내고, 메뉴 하나가 나오는데 45분을 기다려야된다면 저는 여기에 다시는 오고 싶지 않고, 어제 데려간 외국인 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했습니다. 직원대처도 적절하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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