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Jina Park: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가봤어요
감자전 지이이인짜 바삭하고 맛있어요
추어매운탕도 맛있어요
일반 추어탕과 완전 다른 맛이지만 좋았어용
대중교통으로 갔다오긴 좀 애매하지만
온수역이나 천왕역에서 오기 그렇게 멀지 않아요
(택시로 5~6천원)
참고로 저는 2명 방문, 갈추어탕 1인분/감자전 시켰습니당!
둘이 먹기 배부르고 딱 적당해요 갈추어탕 2인분 시켰으면 남겼을듯 ㅠㅠ
싹싹 긁어먹었어용!
5 /5 123: 우리가 아는 상식을 깨버린 추어탕 집.
갈매운탕을 시키면 큰 솥에 한 가득 나옵니다.
애호박 감자 수제비가 푸짐하게 들어 있고 고추장의 칼칼함이 민물새우와 만나 궁극의 매운탕 완성.
그리고 들깨가루와 깻잎은 향긋함을 더해 줌.
다만,수제비의 식감이 마치 시중에 파는 만두피같아서 (쫄깃한게 아닌 흐물흐물 거리는게) 좀 옥의 티이긴 했으나...
어느새 돼지처럼 다 먹어버림.
계산대 옆엔 김수미 인증 사진이 걸려있는데 이 정도면 신뢰감 급상승.
점심시간엔 대기인원도 많았고 바쁜 와중인데도 직원분들은 친절함을 잃지 않고 칼같이 응대.
이 정도면 킹갓성비.짝짝짝
4 /5 김용한: 지난번 방문에 너무 좋아서 재방문 했는데
누룽지에는 고춧가루가 있고 그릇도 더럽고 낙지부추전에는 머리카락이 있어서 위생이 많이 아쉽네요
5 /5 SANGDON LIM: 추어탕이 아닌 어죽형태의 추어매운탕입니다..국수와 수제비가 들어가 있고 깻잎으로 잡냄새를 잡은듯입니다..민물새우가 들어가 국물이 깔끔한 맛입니다..밥은 미리해놓은 무쇠밥을 가지고 다니시면서 한그릇씩 퍼주시는데 확실히 무쇠솥밥이 맛난듯입니다..다음에 오면 국수 사리 추가해서 먹을예정입니다..
감자전은 처음에는 무척 고소한데 식으니..기름에 튀겨서인지 느끼한 맛이 강했음..
nk 일본 가정식이 먹어보고싶어 찾아간 곳인데, 주차를 근처 아파트 주차장에 해야 되서 불편했고, 가게도 작아 얼른 자리잡고 앉아야 되는 긴박감도 있었지만, 주문한 메뉴가 나오면서 환호성이 절로 나오고, 식기의 색감과, 맛의 퀄리티가 여기까지 일부러 찾아온 보람을 느끼게 해 준 훌륭한 맛집이었다. 언젠가 또 찾아갈 것이다. 안먹어본 메뉴들 먹어봐야지. 참 여기 직원분들,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다~